50여 에이커 태워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다이아몬드바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 일부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LA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3일 오전 11시45분께 다이아몬드바 60번 프리웨이 동쪽방향 필립스 랜치 로드 인근 산악지대에서 화재가 발생, 50여 에이커의 임야를 태우고 오후 5시께 완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60번 프리웨이 동쪽방향으로 달리던 포드 픽업트럭 엔진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불씨가 인근 산악지대로 옮겨 붙으면서 산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불발생 지역 인근 동네에 거주하는 한인 서모(19)군은 “갑작스럽게 산불이 발생했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대피할 것을 지시해 집을 떠나 불이 꺼지기를 기다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불로 특별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보고되지 않았고, 소방관 한명이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양승진 기자>




종합 /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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