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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wy 차 전복 한인 참변

타운인근 10번 서쪽방면 가로수 들이받고 화재
입력일자: 2012-06-23 (토)  
심야시간에 10번 프리웨이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고 가던 50대 한인 운전자가 차량이 갑자기 전복되면서 현장에서 사망했다. 두 개의 대형 나무를 들이 받고 화재가 발생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지난 21일 새벽 2시35분께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면 로벗슨 블러버드 출구 인근에서 한인 신모(56·LA)씨가 운전하던 2002년형 포드 익스페디션 SUV 차량이 갑자기 오른쪽 갓길 지대에서 튕겨져 나가 두 그루의 대형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CHP에 따르면 나무들과 충돌한 신씨의 차량에서 곧바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날 사고로 신씨의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가 가로수로 옮겨 붙으면서 사고 당일 현장에는 소방차들이 출동해 화재 진압까지 실시됐다.

현장에서 검시국으로 옮겨졌던 신씨의 시신은 22일이 되어서야 신원이 밝혀졌다.
CHP 측은 현재 숨진 신씨의 음주운전이나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