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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브라질 결전의 날

입력일자: 2012-08-07 (화)  
오늘 오전 11시45분
한국축구사 새 장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 축구가 LA시간 오늘 오전 11시45분 세계 최강 브라질과 런던올림픽 결승진출을 놓고 운명의 한판을 벌인다.

한국 축구 대표팀 홍명보 호는 지난 6일 결전의 장소인 맨체스터에 입성, 올드 트레퍼드 경기장에서 비공개로 전술훈련을 소화했다.

1948년 런던 대회 이후 무려 64년 만에 사상 첫 4강 진출이라는 역사를 일궈낸 한국 축구팀은 결승 진출이라는 역사를 새로 쓰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지고 있다.
브라질은 A대표팀 간 역대 전적에서 한국에 3승1패로 앞서고 있고, 단 한 차례 만난 올림픽 무대(1964년 도쿄 대회)에서도 승리(4-0승)를 거둬 일방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태극전사들은 영국과의 8강전에서 보여준 뛰어난 집중력과 정신력을 앞세워 브라질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맨체스터의 기적’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