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보급 통해 한류 확산
교육계에 네트웍 강화 도모
“한국의 역동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 습니다.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정규 학교 에서 가르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 입니다”
미국 정규학교 한국어 교육 확대를 위 한 노력의 일환으로 일선 교육 현장의 교 장과 교사 등 교육자들의 한국 견학 프 로그램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한 국 정부와 한국어진흥재단이 정규학교 교육자를 대상으로 한국어반 개설을 위 한 공감대 확대에 나섰다.
17일 LA총영사관은 총영사 관저에 LA 통합교육구(LAUSD) 모니카 가르시아 교 육위원장을 포함한 교장과 교육행정가 등 주류사회 교육계 인사 17명을 초청해 한국어반 교육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모임에 참석한 교육자 중 13명은 지난 달 3일부터 8박9일 동안 한국체험 연수에 참가했다.
한국을 방문했던 LAUSD 모니카 가르 시아 교육위원장과 LA 지역 교장들은 한 국의 높은 교육열, 한국 문화의 역동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향후 두 나라간 문화교류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가르시아 교육위원장은 “처음 방문한 한국에서 체험한 수준 높은 문화는 잊지 못할 경험”이라며 “LAUSD는 오랫동안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 생과 지역사회 수요를 전제로 초등학교 외에 중고등학교로 한국어반이 확대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연성 총영사는 “남가주 지역 한국어 보급과 확산을 위해 학교장 과 교육행정가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한국 정부는 한미 양국 이해증진과 한 국어 보급을 통한 한류 확산을 목표로 현지 교육행정가들과 네트웍를 강화한다 는 방침이다.
현재 남가주 지역에서 한국어반 개설 또는 이중언어반을 운영하는 정규학교는 45개 학교다. 미 전역은 75개 학교로 가 을학기에는 약 5개 학교가 한국어반 개 설에 들어간다. 한국어진흥재단 문애리 이사장은 “한국어반 개설에 가장 큰 힘을 발휘 하는 것은 교육자와 학생, 학부모의 관 심과 요구”라며“ 한인 학부모들이 자녀 가 다니는 학교에 한국어반 개설을 적 극 요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전 했다.
한편 LA한국교육원은 미국 내 정규학 교가 한국어반을 개설할 경우 첫해 2~3 만달러, 매년 5,500달러를 지원하고 있다.
금용한 교육원장은“ 한국을 방문해본 교육가들은 한국 문화의 매력에 빠진다” 며 “한국어반을 운영 중인 학교의 교육 담당자, 친한파 교육자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어반 개설 확대에 힘쓸 것”이 라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