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인타운내 범죄가 증가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한인타운 거주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LA타임스의 ‘주간 범죄 현황’(Crime LA)에 따르면 지난 한 주 동안 한인타운에서는 주 평균(10.5건)을 훌쩍 넘는 19건의 강력 범죄 신고가 접수돼 LA에서 평균 이상의 범죄가 신고 된 10곳 중 하나로 기록됐다.
한인타운을 제외하면 한 주 평균 1.4건의 신고가 들어오지만 지난 주 5건의 범죄가 발생한 웨스트 LA 팜스 지역과 16건의 범죄가 몰아쳐 발생한 사우스 LA의 버몬트-슬라우슨 지역 등이 지난 한 주 동안 범죄 다발 지역에 올랐다.
LA타임스의 ‘Crime LA’는 LA타임스가 LA경찰국(LAPD)과 공조해 공개하는 범죄 동향 자료로서, 해당 경찰서에 접수된 강력 범죄 신고서(Report)를 토대로 어느 지역이 평균에 비해 많은 강력 범죄 신고를 받고 있는지 일반에 공개하는 자료다.
한인타운의 치안을 관할하는 올림픽경찰서도 최근 실제 강력 범죄가 늘어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림픽 경찰서의 범죄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월부터 8월 사이 한인타운에서는 강간과 날치기를 제외하고 강도와 폭행 등 폭력 범죄와 절도 및 차량 절도, 차량 내 물품 절도 등이 모두 증가했으며, 이에 따라 이달 발생한 전체 강력 범죄는 6~7월 사이 304건에 비해 7%가량 증가한 326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허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