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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100분 토론에서 자살골 제대로 넣은듯..ㅋㅋ
the taste of others  (ID : chicoin88)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지난 22일 ‘통합진보당, 어디로(가나)’를 주제로 한 MBC ‘100분 토론’에서 북한에 대한 의견을 묻는 말을 교묘히 피해 가려다 시민논객의 호된 질책을 받았던 통합진보당(통진당) 이상규 당선자에 대해 “대답하기 곤란한 부분은 중언부언하며 흙탕물을 튀기며 언어를 혼란시켜야 하는데, 불행히도 그게 잘 안 됐죠”라고 말했다.

진 교수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당시 구당권파는 토론과정에서)크게 두 가지 실수를 했습니다. 하나는, 북한문제에 관한 물음을 솜씨 있게 피해가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진 교수가 지적한 구당권파의 두 번째 실수는 “'혁신 비대위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얼떨결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것”이다.

그는 “이 물음 역시 언어를 흐리면서 빠져나가야 하는데, 별생각 없이 던진 견제구에 바로 속내를 드러내 버렸죠”라며 “이 두 가지가 합쳐져 시청자들에게는 당권파의 모습이 충격적으로 다가온 거죠. 당의 민주적 절차를 파괴하는 종파주의+대한민국의 헌법을 부정하는 종북주의라는 이미지…. 결국 정면 돌파로 분위기를 반전시키려다 스스로 덫에 걸려버린 셈이죠”라고 적었다.

진 교수는 또 이번 ‘100분 토론’이 구당권파측 요청으로 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구당권파가 토론 요청을 한)목적은 뻔하죠. 조사보고서의 일부 문제를 부풀려, 선거가 총체적 부정/부실이라는 결론을 부정하겠다는 겁니다. 한 마디로 물타기로 국면을 정면 돌파 하겠다는 얘기죠”라고 했다.

한편 이 당선자는 22일 방송에서 한 시민논객이 “국민은 통진당 사태가 종북주의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북한 인권이나 북핵, 3대 세습 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종북이라는 말이 횡행하는 것 자체가 유감이다”, “여전히 남아 있는 사상 검증 양심의 자유를 옥죄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질문에는 문제가 있다”, “동포애적 관점에서 통일의 상대방으로서 협력, 교류하는 동시에 비판할 건 비판할 수 있어야 한다” 등의 답변을 했다.

이에 질문을 한 시민논객이 “말을 돌리고 있다. 입장을 분명히 밝혀 달라”고 몰아붙였다. 하지만 이 당선자는 “이런 질문 자체가 사상 검증과 남북이 대치하는 상황에서 평화적 관계로 끌고 갈 것인지 악화된 상황으로 갈 것인지 이분법을 전제하고 있기 때문에 옳지 않다”고 반박했고 끝내 북핵, 3대 세습 등에 대한 생각은 밝히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홍씨의 거침없는 질문이 “돌처럼 강한 직구 같았다”며 그를 ‘돌직구녀’라고 부르고 있다.
2012-05-24 00:56:20
► 이 글에 대한 독자들의 의견
1   Di Kim [ 2012-05-24 10:04:18 ] 
사회주의와 김정일 북한 체제는 명백히 다르다고 생각한다. 북한은 악의 집단으로 개인우상화를 통한 절대권력을 손에 쥐고 폭력으로 국민들을 동물 보다 못하게 대우하는 인간이하의 집단이고 반드시 없어져야할 절대 악이다. 한국의 제도권 진보들은 자신들 정권 획득을 위해서 다 알면서 이들 주체사상파들을 끌어들여서 민중선동의 전위대로 사용하고 이용하려다가 결국은 자신들의꾀에 사로 잡히고 말아서 진퇴양란이 되었고 이들 주사파들은 획득한 자신들의 영역을 제도화하여 대한민국을 혼란시켜고 와해 하여 북한에 의해서 적화되도록 하는것이 이번 사태의 본 모습이다. 국민들 정신 차리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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