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종합/사회
10대 살인범들 성인재판
야구방망이와 칼로 노인을 끔찍하게 살해, 1급 살인혐의로 기소된 10대 4명이 성인으로 재판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노호미시 카운티 소년법원의 찰스 프랜치 판사는 이들…
[2001-04-28]“스포켄이 되살아난다”
얼마 전 만해도 텅 빈 백화점과 낡은 건물들로 을씨년스런 모습이던 스포켄이 소매업과 건설경기 붐으로 생기를 되찾고 있다. 다운타운 거리의 상점과 식당들은 발 디딜 틈도 …
[2001-04-28]콜럼비아강‘물반 연어반’
콜럼비아 강에 치누크 연어가 모처럼 떼로 몰려 올라와 낚시꾼들이 30여년만에 처음으로 봄철 치누크 낚시를 즐길 채비를 갖추고 있다. 콜럼비아강의 지류이며 인기 낚시터인 야키…
[2001-04-28]락 지사는 말단직 공무원?
게리 락 주지사는 워싱턴주 공무원 중 최고위직이지만 봉급면에서는 대학 코치에도 까맣게 뒤지는 등 200위밖에 쳐져있다. 주정부 재정관리국이 발표한 공무원 보수 통계에 따르면…
[2001-04-28]경전철 사실상 물건너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공사비와 연방정부의 지원금 보류로 표류하고 있는 시애틀의 경전철 건설구간이 대폭 축소되고 공사기간도 다시 연기될 예정이다. 공사주체인 사운드 트랜짓…
[2001-04-28]“할일 싸놓고 훌쩍 가다니...”
이민온지 1년도 안되면서 타코마 한인회 이사와 해병 전우회 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해온 홍재석씨가 심장마비로 갑자기 사망, 주위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향년 41…
[2001-04-28]벨뷰 미술관 한국어로 안내
올해 새 건물로 확장 이전한 벨뷰 아트뮤지엄이 한국어 안내를 처음 시도한다. 이 미술관은 현재 독어·불어·일어·이탈리아어 등 5개국어로 안내를 실시하고 있는데 오는 17일 …
[2001-04-28]김정남씨 살해 강도 잡혀
지난 95년 타코마 시 포틀랜드 애비뉴 인근‘민 그로서리’에서 업주 김정남씨를 권총으로 무자비하게 살해한 강도 용의자가 6년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검찰에 1급 살인과 강도혐…
[2001-04-28]“매리너스는 아무도 못말려”
시애틀 매리너스가 3연속 월드 챔피언 뉴욕 양키스와의 3연전을 싹쓸이하며 7연승(최근 12경기 중 11승)을 거두는 무서운 저력을 과시했다. 매리너스는 26일 양키스와의 시…
[2001-04-28]‘한국어 토플시험’실시
한국어의 세계화를 위해 한글학회가 올해 처음 세계 30여개국 해외 교포자녀 및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국제 인증 시험(Korean Language Proficiency T…
[2001-04-28]시애틀 개솔린 값 싼 편
전국적인 개솔린 값 급등에도 불구하고 시애틀 지역은 국내평균 이하 수준에 머물러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자동차협회(AAA)는 시애틀 지역의 언…
[2001-04-28]붓다의 날을 맞아 나의 거짓 진실을 알자
한국사회의 보편적 의식구조 가운데 하나로 부정부패에 대한 극심한 불감증을 꼽을 수 있다. 이 불감증은 정치와 경제 분야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삶의 구석구석에 독버섯처럼 만연해 …
[2001-04-28]“소수계 학생을 보호하자”
풀맨에 있는 워싱턴 주립대학(WSU)이 소수계 및 동성애자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최근 WSU 캠퍼스 내에서 열린 친교파티에서는 흑인학생들에 …
[2001-04-26]“워싱턴주에 포도주도 있다”
워싱턴주는 보잉과 마이크로소프트로 대변되는 첨단 산업만 있는 것이 아니다.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미국 내 2위의 포도주 생산지이기도 하다. 지난 10년 동안 워싱턴주의 포도…
[2001-04-26]전통 사물놀이 교실 개설
타코마 한인회(회장 김경곤)가 한인들에게 모국의 전통 문화를 보급하기 위해 사물놀이 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3시30분부터 1시간30분씩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사…
[2001-04-26]역사왜곡 시위 비용이 없다
일본 교과서 역사왜곡 서북미 대책위원회(위원장 박영실)는 대한부인회 사무실에서 3차 준비모임을 갖고 시위 경비를 위해 한인사회에 재정적 지원을 호소했다. 박 위원장은 시위 …
[2001-04-26]10대 5명에 살인청부 충격
노인 간병인인 30대 여인이 돈을 노리고 자기의 딸과 10대 청소년 4명을 고용, 청부살인 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에버렛 경찰국은 바바라 오펠(37)이 13…
[2001-04-26]‘마디 그라’폭도 절반 검거
시애틀 경찰국은 지난 2월 다운타운의‘마디그라’축제 시 폭동을 주도한 70명의 용의자 가운데 절반인 35명을 검거했다. 용의자의 3/4 가량이 흑인이라고 밝힌 경찰은 지난 …
[2001-04-26]주의회 연장회기 돌입
정기회기를 거의 허송한 주 의회가 산적한 법안들을 심의하기 위해 30일간의 연장회기에 돌입했다. 주의회는 교통재원 마련을 위한 개스 세 인상안에서 학교예산에 이르기까지 …
[2001-04-26]30일 자정까지 서류접수
연방 이민국(INS)은 개정 이민법 245(i) 조항에 따라 신분조정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 불법 체류자들의 편의를 위해 마감일인 4월30일 일과시간이 끝난 뒤 자정까지 접수시간을…
[200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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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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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통일교 前본부장 일방적 소환연기 요구… - 30
헤그세스 국방부 클라우드 관리에 중국계 직원…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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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칠십 평생 살면서 이런 물은 처음이여, 처음.”하늘에 구멍이 났나 싶을 정도로 쏟아지던 비가 그친 18일 충남 예산군 하포리 2구. 흙탕물이…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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