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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와 한국의 비극
정상적 사람이라면 가슴이 찢어지도록 슬픔과 통한을 안겨준 세월호의 참극은 1852년 남아연방의 근해에서 침몰한 영국 해군선 ‘버큰헤드’ 사태와 정반대다. 단원 고등학교 2학년생…
[2014-04-26]봉축시
하늘 땅 초록으로 열린 새봄 부처의 자비광명은 온 세상을 밝게 비추네 우담 발화 꽃이 만발하던 날 아기부처 실달태자는 꽃향기 가득한 룸비니 동산에 탄생하셨네. 사바세계 중…
[2014-04-26]“죽음의 문턱”
인생 여정에 누구에게나 알게 모르게 죽음의 문턱을 거의 넘을뻔 한 적이 여러번 있을 것이다. 보스턴에서 출발하여 LA를 향하던 비행기가 2001년 9월 11일에 뉴욕 세계 …
[2014-04-26]서북미는 살기 좋은 곳이다
몬태나ㆍ알래스카 1위, 오리건 11위, 워싱턴 13위 갤럽, ‘당신이 살고 있는 주가 최고냐’설문조사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사…
[2014-04-26]노스벤드서 새벽 대형 폭발
피자가게 가스서 누출…이발소 등 4개 업소 피해 노스벤드 지역 상가에서 대형 폭발사건이 발생해 건물 4채가 불에 타거나 파괴되고 2명이 경상을 입었다. 소방국에 따…
[2014-04-26]대학 졸업자 취업 나아지려나?
경제회복으로 상황 호전됐지만 원하는 직장은 ‘글쎄’ 여전히 IT쪽 취업이 강세 대학생들이 6월 졸업을 앞두고 취업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가운데 경기회복과 맞물려 …
[2014-04-26]메트로 버스노선 30개 폐쇄
킹 카운티, 올 9월부터 4차례 걸쳐 총 16% 감축 주민투표안 부결로 재정보충 안 돼 지난 22일 실시된 킹 카운티 교통증세 주민투표안(프로포지션 1)이 부결…
[2014-04-26]눈산 조망대
달라지는 미국 벨링햄은 워싱턴주 최북단의 ‘3다 도시’다. 백인이 많고, 대학생이 많고, 캐나다 쇼핑객이 많다. 다운타운이 아름답다(전국 8위). 남쪽으로 빠지는 해안도…
[2014-04-26]배달부 가장 한인 강도에 74개월형
한인 여성 칼로 찌르고 현금, BMW 등 훔쳐 달아나 배달부를 가장해 한 주택에 침입, 한인여성을 칼로 찌르고 현금과 BMW 승용차 등을 빼앗아 달아났던 40대 …
[2014-04-26]워싱턴주 ‘NCLB’ 면책특권 잃었다
연방정부의 ‘낙오학생 방지법’ 규정 이행하지 않아 전국서 최초로 제재 받아 워싱턴주 교육당국이 연방정부의 ‘낙오학생 방지법(No Child Left Behind, …
[2014-04-26]유니뱅크 희망장학생 선발
한인 고교생 대상…30일부터 5월21일까지 신청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2014년 ‘유니뱅크 희망 장학생’15명을 선발한다. 유니뱅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 고교…
[2014-04-26]“조정위원회에 시간 더 주겠다”
머리 시장, 본인 구상안 발표하겠다던 입장 돌변 에드 머리 시애틀 시장이 ‘최저임금 15달러’안에 대한 자신의 구상 안을 발표하는 대신 시한을 넘긴 조정위원회에 추가…
[2014-04-26]종교개혁의 불꽃
현세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의 진리를 재확인하고 그 진리에 맞게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오래전에 개혁을 위해 많은 희생자들이 물에 던져지고 목배임과 화형을 당하고 수 십 만, 수 백 …
[2014-04-26]뉴욕일원 가볼만한 곳 완전정복/ 센트럴 팍
1844년 윌리엄 브라이언트 공원 건설 캠페인 시작 ‘가난한 이들도 부자들의 풍류 똑같이 누려야...’ 평등주의 입각 프레데릭 옴스테드. 칼버트 보 ‘Greensward P…
[2014-04-25]독자 배수자의 두바이 여행기(3)
아라비안 전통 야외상 무트라 Suok 거리는 미로와 같아 아라비아 반도 최고 규모 무스카트 모스트 웅장하고 화려해 이 나라에서 장사 할 수 있는 상권은 오직 시민권이 있는…
[2014-04-25]뉴욕장로연합회 정기 기도회
대뉴욕장로연합회(회장 정권식 장로)는 지난 17일 플러싱에서 정기 기도회를 가졌다.이날 말씀을 전해주신 조의호 목사님과 함께 임원진이 모여 오는 8월 24일에 열릴 다민족 선교대…
[2014-04-25]평안교회, 원로목사 초청 예배
평안교회(우수환 목사)는 지난 22일 오전 11시에 원로목사회 목사들을 초청해서 월례예배를 드렸다. 우수환 목사는 이날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가정에서, 직장에서, 교회에서,…
[2014-04-25]무의탁 한인여성 돕기 바자회
‘성 프란치스코의 집’ 운영기금 조성을 위한 제9회 바자회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플러싱 베이사이드 애비뉴에 위치한 프란치스코의 집(147-07 Baysid…
[2014-04-25]미주남침례회 한인총회 하와이서 개막
미주남침례회 한인총회(총회장 황준석 목사, 총무 엄종오 목사) 가 21-24일까지 하와이에서 열렸다. 116명이 등록한 이번 선교대회에는 선교사 54명, 목회자 62명이 참…
[2014-04-25]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황준석 총회장
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 기독교 한국침례회, 유럽 한인침례교회 총회가 주관하는 세계 한인침례인 하와이 선교대회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남겨진 사명을 완수하자’는 주제로 퀸…
[20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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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날이 걱정”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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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가정폭력·노인폭행 급증 - 8[삶과 생각] ‘와이로’라는 말의 유래
- 9[발언대] 소신과 덕목
- 10[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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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원 “엔비디아 H20 반도체 對中수출 …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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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ICE, 홈디포 급습에서 불법 이민자 11명 검거…67회 전과자도 포함
연방 이민 당국이 최근 캘리포니아 홈디포 등지에서 대규모 불법체류자 단속을 벌여 한인을 비롯한 이민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이번 단속에서는 중범…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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