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규 인생의 목적은 행복에 있다. 그러므로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고 행복해지고 싶어한다. 산다는 것은 곧 행복을 추구하는 행위이다. 그러면 모든 사람이 행복을 추구하므로 …
[2004-07-07]김시황/MD 고 김선일씨의 비극은 한 개인의 죽음이기를 넘어 이제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되었다. 이 비극적인 사건을 계기로 한국은 이라크파병을 더 이상 피할 수 없게 되었…
[2004-07-06]김수철/ 거리선교회 대표 김선일씨는 결국 테러리스트에 의해 참수되었다. 작금에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보면서 아무래도 이라크전은 잘못된 전쟁이라는 생각이 든다. 우선은 전쟁의…
[2004-07-01]조형자 어둠이 내려 깔린 부슬부슬 비가 내리는 금요일 밤이다. 내 손에는 맛이 있고 귀한 ‘영계 백숙’이 들려있다. 몸에 좋다는 인삼과 대추 그리고 찹쌀을 배 안에 가득 …
[2004-07-01]이동희 얼마 전에 친분 있는 분이 타계하셔서 그 분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모임에 참석했다. 타계하신 분의 인품과 사회를 위해 하신 업적을 되뇌이며 아쉬움과 경…
[2004-07-01]김선일씨의 피살사건으로 인해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애도와 비통의 분위기에 휩싸여 있는 이 때 미국의 한 주류방송에서 죽은 김씨를 웃음거리로 삼아 방송했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충…
[2004-06-30]전지은/간호사 함께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은 가족이라는 최소한의 사회적 단위마저 깨뜨리고 있다는 것이다. 조기유학. 예전엔 아이들이 유학생이 되고 어머니는 여행비자를 6개월쯤…
[2004-06-30]황종규/VA 한국일보 오피니언 란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에 ‘약속의 의미’란 글을 본 적이 있다. 필자는 여기서 로버트 김씨 사건을 언급하며 스스로 시민권 선서를 한 …
[2004-06-30]정상대 LA에서 살던 사람이 이곳 워싱턴으로 이사왔다. 여기 살아보니 봄부터 가을까지 각종 꽃들이 피고 지니, 봄에 잠깐 꽃이 피는 LA 보다 너무 아름답다고 했다. 특히…
[2004-06-29]이동원/락빌,MD 이라크 강경파에 납치됐던 김선일 씨의 살아야겠다는 울부짖음이 귓전에서 사라지기 전에 살해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누구나 할 것 없이 같은 핏줄로서 분하기도 하…
[2004-06-29]임기명/엘리컷시티,MD 생물학적인 면에서 보면 하등동물로 내려갈수록 대체적으로 암놈이 수놈 보다 더 크고 또한 여왕중심인 모계사회를 이루고 있는데 그 일례가 여왕개미나 여…
[2004-06-29]김병국 언더우드 가족이 오는 가을 한국을 떠난다고 한다. 1885년 고종 때 호래스 언더우드가 그리스도의 복음전도의 사명을 띠고 한국에 온 후 4대째, 119년 만이다.…
[2004-06-24]현규환 1950년 7월 초순, 공산군 치하의 서울 배재 중학교 운동장에 인민군 대위 계급장의 여자 군관이 붉은 별 전투모에 소련제 권총과 검정색 가죽 장화를 신고 약 20…
[2004-06-24]전종준 며칠 전, 추방 위기의 미중 오브라이언 씨가 석방되었다. 지난 16일, 이민국 항소 위원회는 미중 씨의 항소를 기각하여 추방이 또다시 확정되었다. 그런데 18일 …
[2004-06-23]황종규 한국과 미국 사이의 최초의 조약인 1882년에 맺은 조미수호통상조약 제1조 2항에는 ‘만일 열국(列國)이 체약국의 정부에 대하여 부당한 압박을 가할 때는 이 사실…
[2004-06-23]실비아 패튼 기쁠 때 흘리는 눈물은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18일 오후 미중 씨의 석방소식을 듣고 기쁨의 눈물을 한없이 흘렸습니다. 66번 도로를 달리며 전화를 한 그녀의…
[2004-06-22]박찬효 오랜만에 아내가 가장 친한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의 남편과 아들의 불화로 고민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접하게 되었다 했다. 그 남편은 자기가 원하는 모습으로 아들을 몰…
[2004-06-22]대학 때 선택과목으로 법학개론을 공부한 적이 있다. 담당 교수님은 법과는 거리가 먼 듯 선한 분이셨다. 그래서도 잘 기억하고 있는데 법을 공부한 남편도 법에 관한 얘길 자주 한다…
[2004-06-22]조만연/수필가·회계사 그 사람의 절박한 사정은 생면부지인 나에게 전화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었다. 그는 필자의 큰딸이 일하는 회사 바로 옆 건물에서 샌드위치샵…
[2004-06-21]미국인들이 ‘충성의 서약’(Pledge of Allegiance)을 되뇌기 시작한 것은 110년쯤 된다. 이를 만든 사람은 사회주의적 성향이 있던 목사 프랜시스 벨라미였다. 사회…
[2004-06-17]한국일보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YASP) 수료식이 15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일명 섹션 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 ‘알래스카 대좌’가 ‘노딜’(합의없음)로 종료됨에 따라 3년 반 동안 진행돼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