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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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있는 이산가족 떠올리면서 만족과 감사를 배웠습니다"
“6.25때 15세 나이로 북에서 단신 월남해 엄청난 고생을 했습니다. 미국 직장일이 힘들고 지칠 때마다 피난시절 어려움을 생각했어요. 자식들에게는 그 서러움을 물려주지 말아야겠…
[2000-08-22]3시드니올림픽 메달
9월에 열리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 입상선수들에게 수여되는 금·은·동메달 디자인이 최근 공개됐다. 이번 메달의 디자인은 로마 콜로세움 문양을 주제로 했는데 그리스…
[2000-08-22]광복절 기리며 경로잔치도
타코마 한인회(회장 당순복)는 19일 스텔라쿰 공원에서 700여명의 한인이 모인 가운데 광복절 55주년 기념식과 경로·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비가 간간이 내렸지만 한인회의 적…
[2000-08-22]대학 진학생 4명에 장학금 그린 힐사, 각 2000달러 씩
외환투자 전문회사인 「그린힐 Inc」는 18일 페더럴웨이에 있는 회사 사무실에서 한인 대학생 4명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그린 힐의 폴 박 사장은 당초 10명에게 2천달러씩 …
[2000-08-22]여성 참정권 대모 데보우
워싱턴주에서 여성에게 참정권을 부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엠마 스미스 데보우가 「전국 여성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올해 90세의 데보우가 지난 1905년 워싱턴주로 …
[2000-08-22]보잉, 노조에 공장폐쇄 통고
보잉사의 기계공 노조는 회사측으로부터 일부공장의 폐쇄와 함께 해고 없이 인력을 다른 지역으로 재배치할 예정이라는 통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전근 발령 대상인 1천여명의 종업원 …
[2000-08-22]I-20 발급중단으로 전학사태
페더럴웨이의 한 한인 신학대학이 최근 이 학교 유학생들에게 I-20 발급을 전면 중단한다고 통보하고 조속한 전학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져 유학생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 LA…
[2000-08-22]4살 장애아 캐나다에 버려
워싱턴주의 한 간호사가 자신의 입양아인 4살 난 장애아를 캐나다 캘거리의 한 그로서리에 버려두고 잠적했다가 캐나다 경찰에 자수했다. 지난 20일, 캘거리 경찰은 선천적 장애…
[2000-08-22]함께 춤추며 경로사상 배워
생활상담소(소장 이진경)의 청소년 여름 캠프 참가 학생들이 노인회를 방문,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16일부터 3박4일간 시애틀 퍼시픽 대학(SPU)에서 열린 캠프에…
[2000-08-22]데이트 강간약 GHB 불법화
주 정부는 연방의회와 보조를 맞춰 종종「데이트 강간 약품」으로 불리는 GHB의 소지를 불법화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주정부는 3급 마약으로 분류된 GHB를 스테로이드와 …
[2000-08-22]쇼어라인서도 꽃가마 행렬
쇼어라인시 퍼레이드에서 사물놀이, 전통 혼례식 등 한국 전통문화가 주민들에 소개됐다. 19일 오후 5시부터 쇼어라인 160가부터 175가까지 구간에서 벌어진 이 퍼레이…
[2000-08-22]돈벌이 업무분야에만 급급
킹 카운티 개발 당국이 적자 재정을 메우기 위해 건축 관련 수익성 업무에만 지나치게 매달려 비난을 받고 있다. 개발 환경국(DDES) 관계자들은 예산이 삭감된 뒤 거의 전적…
[2000-08-22]민명기, 임병수씨 임명
시애틀-벨뷰 통합 한인학교 윤부원 교장 후임으로 민명기씨가 시애틀 지역, 임병수씨가 벨뷰 지역 학교 교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시애틀-벨뷰 통합한인학교는 18일 저녁 올림픽회…
[2000-08-22]「델타 3」로켓 준비 완료
지난해까지 두 번 연속적인 로켓발사 실패를 경험한 보잉사는 오는 23일 상오로 예정된 「델타 3」로켓의 발사준비를 완료했다. 업계에서는 러시아에서조차 세 번 연속 로켓발사…
[2000-08-22]미군 해외주둔 부시 "재검토"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조지 W. 부시 텍사스주지사는 21일 미군의 해외 배치를 재검토하고 군대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부시 후보는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열린 전…
[2000-08-22]이산가족 찾기 열기
북한내 이산가족 찾기 신청을 접수한 19일 재미동포 전국연합(이하 전국연합) 워싱턴 지부 선포식 행사에 북한에 가족을 둔 한인노인들이 대거 참석, 이산가족 찾기 및 상봉에 대한 …
[2000-08-22]시사업부분을 개선
재정부족으로 고심하고 있는 볼티모어가 시사업부분을 개선할 경우 수백만달러를 절감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레이터 볼티모어 커미티(GBC)와 프레지던츠 라운드테이블이 …
[2000-08-22]졸업생 150만달러 기부
몰겐주립대 졸업생이 이 대학 사상최고액인 150만달러를 학교 미술분야를 위해 써달라고 기부했다. 1967년도에 이 대학을 졸업한 제임스 길리엄(55)은 변호사 겸 재정상담가…
[2000-08-22]하워드카운티 청사건물이 인근으로 이전한다
엘리콧시티에 소재한 하워드카운티 청사건물이 인근으로 이전한다. 로비 행정부는 17만 2천 평방스퀘어의 앨리드 시그널 빌딩과 2년전 750만달러에 매입한 108번도로 인근의 2…
[2000-08-22]3개 카운티경찰국
볼티모어시와 볼티모어, 앤아룬델, 하워드 등 인접한 3개 카운티경찰국의 범죄퇴치를 위한 공조체제가 확대되고 있다. 이들 4개 경찰국은 최근 지역 체포전담반을 구성, 범죄자들…
[200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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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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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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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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