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VA 10월 9일 연차대회 준비 최대 걸림돌 해소
한인사회 행사서 연방상원 의원 연설은 처음
오는 10월 9일로 예정된 한인유권자연맹(KAVA, 회장 셰리 송)의 올해 연차총회 기조연설자로 패티 머리 연방상원 의원(민주·워싱턴, 사진 )이 최종 확정됐다.
이승영 대회준비위원장은 머리 의원이 KAVA의 총회 기조연설자 초빙을 수락, 통보해왔다고 밝히고 앞으로 남은 6주 동안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준비위원장은 연방상원의원이 워싱턴주 한인사회의 행사에 기조연설자로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는 KAVA를 통해 한인사회의 위상이 그만큼 높아졌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한인사회의 단결력을 과시하고 올해 대회의 주제인 ‘오늘 단합을 통해 보다 강한 내일을 만들자’는 슬로건에 걸맞게 한인들의 정치·사회적인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택의 크리스천 페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총회에 1천명 이상의 한인을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펴고 있는 KAVA는 이번 행사에서 워싱턴주 한인사회를 소개하는 비디오 쇼와 워싱턴주 음악인협회의 공연도 준비하고있다.
셰리 송 회장은 현재 KAVA에 등록된 한인유권자가 4천3백여 명에 달하지만 올해 말까지 이를 5천명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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