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커뮤니티간 문화축제의 향연 ‘2006 라이스페스티벌(Rice Festival)’이 아시안어메리칸센터(총무 지수예) 주최로 작년에 이어 2회째로 오는 10월 21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애틀랜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개최된다.
총 5만 달러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한 수익금은 푸드바이처, 렌트비 및 유틸리티 비 보조, 노숙자 임시거주지 제공 등 아시안어메리칸센터가 운영중인 저소득층 프로그램의 매칭펀드로 사용된다.
작년 제 1회 때는 7개 아시안 커뮤니티의 전통 문화 소개와 라틴 댄스, 재즈공연, 한인 여류화가들의 그림 전시회, 도예작가의 초대전, 보디페인팅, 한국전통무용 무대 등 풍성한 문화잔치로 마련된 가운데, 1천여 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지난 1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수예 총무는“이번 행사는 비록 센터가 저소득층 대상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금조성 마련 차 기획했지만 풍성한 문화행사들이 즐비하다”며“한인들이 자녀들의 문화체험을 위해 함께 손잡고 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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