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리 법률그룹
다운타운 총영사관 빌딩에 토마스 리씨 등 4명 결성
이민법, 비즈니스 관련법 중심 한국어로 서비스
이준우 (Thomas Lee)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4명의 전문변호사들이 총영사관이 입주해 있는 시애틀 다운타운 빌딩에 새로운 법률그룹 사무실을 열었다.
날로 확장되는 서북미 한인사회와 점차 글로벌화 되는 법률마켓에 대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 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베테랑 변호사들과 힘을 합쳤다. 이미 포틀랜드에 위성 사무실을 오픈했으며 서울에도 지사설립을 추진중이다.
이 변호사는 UW 학부를 거쳐 템플 대학과 조지타운 대학에서 법학 학위를 받은 후 연방 상무부, 워싱턴주 대법원, 미국과 한국의 대형 로펌 등 에서 10여년간 쌓은 경험을 토대로 지난 5년간 시애틀에서 이민과 상법 중심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을 운영해 오면서 각종 세미나를 개최하고 여러 미디어에 칼럼리스트로도 활동해왔다.
이민법 전문인 전은주 변호사는 고등학교 때 이민와 UW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뉴욕법대를 졸업한 후 뉴욕, 뉴저지, 워싱턴주에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미국 이민변호사협회 회원으로 뉴욕과 시애틀에서 꾸준히 이민법을 실무하고 공부 해온 완벽한 이중언어구사 변호사이다.
전 변호사는 갈수록 복잡해 지고 까다로워지는 이민법에 대처하려면 보다 전문적인 전문 법무법인이 필요하며 그런 장기적인 비전에 공감해 이번 토마스 리 법률그룹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로버트 조퍼 변호사는 UW에서 정치학과 재정학을 동시 전공, 시애틀 (SU) 법대를 졸업 후 다시 UW에서 세무 석사학위까지 받았다. 지난 15년 동안 시애틀의 여러 로펌에서 경험을 쌓은 뒤 상법과 민사소송 등에 중점을 둔 성공적인 개인 사무실을 운영 해 왔다.
대릭 울스톤 변호사는 뉴욕에서 학부와 UW 법대를 수석권으로 졸업하고 IBM과 여러 로펌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개인 기업전문법 사무실을 지난 7년간 운영해왔다.
토마스 리 법률그룹은 전반적인 이민법(투자이민, 가족초청, 취업영주권)과 일반 국내/국제 비즈니스 관련법(법인설립, 민사소송, 부동산, 기업 인수/합병, 금융, 증권, 투자, 각종 계약서 작성) 등을 분야별로 각 전문변호사들이 취급한다.
이들은 개인 한인 변호사 사무실이 갖고 있는 장점인 한국어 서비스의 편안한 신뢰감과 미국 대형 로펌 특유의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다고 장담한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각종 법률 세미나를 한국어로 제공하는 등 법률봉사 계획도 추진 중이다. 다양한 배경의 이들 4명이 결성한 전문적 팀웍이 이 지역 한인사회 및 현지인들의 법률 서비스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206)329-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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