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결과
‘감사합니다’라는 말은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말은 단지 허공을 울리는 메아리가 아니라 실제로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감사의 마음과 말은 화평과 조화, 기쁨과 행복을 낳고 관계의 회복을 이룬다. 반면에 원망과 불평, 탄식하는 말은 파괴의 힘을 가지고 분쟁을 만들고 조화를 깨뜨리며 불행을 만들어 낸다.
미국은 청교도 정신의 기반위에 세워져있다. 청교도 정신의 핵심은 감사의 마음이다. 1620년 11월 19일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미국 매사추세츠연안 프리머스항에 도착한 청교도들(the Puritan)은 혹독한 겨울 추위와 굶주림, 괴혈병으로 거의 절반이 죽는 고통을 당하였다. 하지만 이들은 1년 후 추수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이웃 이디언 들을 초청하여 감격스런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들 신대륙 미국에 최초로 정주한 영국 청교도들(Pilgrim Fathers)의 감사의 정신위에 오늘날 세계 최강의 나라, 이민하고 싶은 1순위의 나라 미국이 세워져 있는 것이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시편 50:23).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예배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나타나게 한다. 감사는 결과를 만드는 것이다. 감사하는 태도와 말을 통하여 우리는 어떠한 결과를 체험하게 될까?
첫째, 감사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다. 삶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통하여 우리의 가장 중요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감사는 천국의 언어로써 하나님의 다스림을 받는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은 자연히 감사의 언어를 사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된다.
둘째, 지속적인 감사의 고백은 고통스런 현실을 변화시킨다. 감사는 기적의 현실을 창조한다. 감사의 고백은 고통의 쇠사슬에서 우리를 해방시키는 하나님의 구원의 능력을 역사시키는 것이다. “밤중쯤 되어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사도행전 16:25,26). 비록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히고 쇠사슬에 묶임바 되었지만 불평과 원망대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렸던 바울과 신라뿐만 아니라 주위에 다른 죄수들까지도 모두 쇠사슬이 벗어지는 기적이 일어났다.
감사하면 고통스런 현실의 공기와 분위기가 순식간에 변화된다. 감사를 계속하면 상황은 달라진다. 믿음을 가지고 계속 기도하면서 감사하면 하나님의 복과 기적이 역사하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좋은 결과가 나타나게 된다. 감사의 말은 마치 자석이 쇠붙이를 당기듯 복된 현실을 끌어당기며 좋은 결과를 성취하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셋째, 범사에 감사함으로 우리는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을지라도 요동하지 않는 삶을 살수가 있다. 원망과 불평을 우리를 낙심시키고 힘을 빠지게 만드는 반면 감사할 때 내면에서부터 용기와 힘이 솟는다. 그러므로 우리는 없는 것으로 불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감사하도록 힘써야 한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절대적으로 감사하며 사는 긍정의 힘을 키우자 긍정의 9단이 되어서 장애물을 극복하고 일을 성취하는 사람이 되자. 우리가 감사의 9단이 되면 모든 것이 문제되는 사람이 아니라 아무것도 문제가 되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
하나님을 믿으며 산다는 것은 결국 모든 일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다. 좋은 일은 좋아서 감사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은 이 일을 통하여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로마서 8:28) 하나님의 역사로 문제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됨을 알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문제되지 않는다(데살로니가 전서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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