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은 우리들의 삶속에 있다. 내가 있는 삶속에서 깨달아야 한다”
“모여있는 이 자리를 한마음으로 만들어 내는 수행이 바로 깨달음의 성취방법이다” 보현사 초청법문차 달라스를 방문한 은산스님(사진 대한불교 조계종 행복한 절 창립 및 대표)은 이 같이 “삶속에서 행복해 지는 법”이란 법문의 주제를 요약했다.
즉 ‘깨달음’이란 용어의 또 다른 표현은 ‘행복’이라며 “깨달음은 가장 현실적인것, 모든 것은 마음따라 펼쳐지는 것으로 모든 것이 마음으로 이뤄진다. 종교를 초월해 일기 시작한 종교계의 법칙이 바로 마음이라고 행복해지는 마음가짐은 대 중심으로 가는 길 一切唯心超(일체유심초)를 강조했다.
이 말은 “마음이 몸에 머믈지 아니하돼 능히 만물을 짖나니 그 어느것에도 비교가 되지않는 참으로 자재한 힘이 있다.”(부처님 말씀).
“만일 삼세(前世, 現世, 來世) 일체의 부처님을알고자 할진대 응당히 법계(法戒)의 근본성품인 만상을 지은줄 생각하며 살필지어다. 마음은 화가 와도 삼라만상을 그린다.
오온(五溫)도 마음따라 생겨나니마음떠난 육신(六神)은 갈곳이 없네.
부처도 마음이요 중생도 마음이니 화가와도 같은 마음 알기만 하면 마음과 부처님 중생이 모두 하나라서 온갖것은 오직 마음에 나타남이니 이 뜻이 심원하여 어리석은 인간들은 깨닫지 못하는 까닭에 진실을 알지 못한다.
청정한 마음으로 청정한 행위 하게되고 악한 마음으로 악한 행위 되느니라. 마음이 깨끝한 까닭에 세계가 청정하며 마음이 더러운 까닭에 세계가 더러워 지게 마련이다. 그러기에 불법에서는 마음을 으뜸으로 삼는 것이니 온갖것이 마음에 말미암지 않음이 없느니라.
마음이 지옥(地獄)을 만들고
아귀(餓鬼)를 만들고
축생(畜生)을 만들고
천인(賤人)을 만든다.
모든 것이 마음에서 짓나니 능히 마음을 다스려 깨달음을 이루는 인간의 그 힘이 가장 크다.”(부처님 말씀중에서 발췌)
은산 스님은 자신 본명과 관련 “삶속에서 흔적없이 숨는 것이 진짜 숨는 것”이라면서 출가후 불법을 삶속에 적용하는 것을 활용, 95-96년 매일매일 꺼낼 수 있는 문자메시지로 1년반 동안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말했다. 그 내용은 그때그때 맞아떨어지는 문자를 보내 깨어나게하는 방법으로 불심을 전했다. 앞으로 보냈던 문자메시지를 책으로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신이 창립한 절 이름을 ‘행복한 절’(Happy Temple)이란 특이한 이름으로 불법을 펴고있는 그는 동국대학교 선학과 졸업, 대한 불교 조계종 해인사 방장 혜암 큰 스님을 은사스님으로 출가해 득도했다.
그는 대한불교 조계종 심복사 부주지 역임, 대한불교 조계종 고견사 불교대학 강사, 대한불교 조계종 해인사 원당암 수련원장 등을 역임했다.
은산스님은 오는 17일 오후 7시 달라스 보현사에서 “삶속에서 행복해 지는 법”이란 주제로 초청법문을 한다.
<정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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