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적 조각’으로 아이들 창의성 ‘쑥쑥’
‘교육적 조각’을 이용해 아이들의 창의적 사고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교육법을 도입한 교육센터 ‘피스 앤 피스(Peace & Piece, 이하 P&P)’가 개원과 동시에 학부모의 집중적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존스크릭 H마트몰 인근에 문을 연 P&P는 레고(LEGO)와 크넥스(K’NEX)등 교육적인 조각을 활용함으로써 과학적인 개념을 체험적인 학습방법으로 변형해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목적을 둔 iTECH 클래스와, 이런 교육적 조각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자신이 원하는 형태를 구상해 만들어 내도록 해 창의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킨다는 개념의 iPLAY 센터를 선보였다.
센터측의 설명에 따르면 iTECH 클래스에서는 하루 2시간 30분씩 조각 장난감을 이용해 과학 전문교사의 안내를 따라 어린이들이 완성한 로봇이나 새의 모형을 컴퓨터 프로그램과 연결해 어떤 과정을 통해 움직이는지를 살펴보며 기계의 부품을 통한 움직임의 전달과 에너지 변환에 대한 개념을 아이들로 하여금 직접 체험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iPLAY센터의 경우 약 100여가지의 조각 장난감이 비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원하는 장난감을 직접 선택해 그것을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형태를 마음껏 만들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생일파티 이벤트도 진행한다.
P&P의 그레이스 한 원장은 “아이들이 우리 교육센터에서 일종의 교육재료인 ‘조각’ 장난감을 이리저리 가지고 놀면서 어떤 형태를 만들지 궁리해 보고(창의성), 그것을 완성하기 위해서 오랫동안 앉아있고(집중력), 그런 노력을 기울여 완성품을 만들어내는(성취감) 기쁨 등 다양한 교육적인 체험을 할수 있다”며 조화로운 성장을 추구하는 센터의 목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한 원장은 “이런 개인적인 발달적 측면뿐만 아니라 혼자 해내기 힘든 과제의 경우 다른 아이들과 협동작업을 펼치는 기회를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iTECH 클래스 여름 프로그램은 월-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30분, 4시부터 6시30분, 토요일은 오전 10시-12시 30분, 오후 1시 30분-4시 2회 열리며 8월 8일까지 진행된다. iPLAY 센터는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오픈되어 있어 한시간 단위로 수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 시 7시 이후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P&P는 개원기념 이벤트로 iTECH 클래스는 6월 등록에 한해 10%의 할인을, iPLAY 센터의 경우 20일까지 50%의 할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21일 파더스 데이 특별이벤트로 iPLAY센터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아빠들이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404-452-6187, 404-510-1498(한국어) <김은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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