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계좌 열면 입,출금 자유롭다 -25일 저녁 수라식당에서 가진 신한은행의 한국투자 및 금융 설명회에는 한국계좌 개설에 대해 관심을 가진 한인동포 60여 명이 참석했다.
내달 9일 개점하는 아메리카 신한은행 달라스 지점 (지점장: 홍지웅)이 오늘 ‘한국 투자 및 금융 서비스’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달라스 지점이 제공하게 될 한국 관련 투자와 금융 서비스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한인 동포 100여명이 참석, 한국 투자 및 한국관련 금융 서비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회의 주요 내용은 미 현지 고객의 한국 신한은행 계좌개설, 한국내 부동산 투자, 한국내 예금을 담보로 미국에서의 대출안내, 재외국민의 한국내 재산 반출관련 정보, 증여성 송금 안내 등 한국과의 다양한 금융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행사를 준비한 홍지웅 달라스 지점장은 “개점후 아메리카 신한은행이 제공하게될 한국관련 투자 및 금융 서비스에 대해 먼저 설명드리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한국과 미국간의 금융거래와 상호 교차투자에 대한 동포 사회의 관심과 비즈니즈가 점점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의 창구 역할을 하자는 차원에서 설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아메리카 신한은행의 한국 투자 및 금융 설명회는 뉴욕과 뉴저지 등에서의 시행을 통해 한국 신한은행과 연계한 금융 및 투자 정보 제공 서비스로서 복잡하고 까다로운 양국의 관련법규과 세무 관련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양국간의 금융거래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알려지고 있다.
아메리카 신한은행의 Korea Desk를 담당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준비한 애틀랜타 둘루스 지점의 심규철 부장은 “한국과 관련된 정보 공유를 통하여 최근 한국과 오가는 자금을 활성화시켜 최근 서브프라임 파동으로 경직된 주택부동산 시장과 침체된 한인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동행의 글로벌 서비스에 관하여 “한국내 1,000개가 넘는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모 은행과의 연계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게 됨으로써 한국과 관련한 일련의 금융/투자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그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렸다”고 자평했다. 한편 아메리카 신한은행 달라스 지점은 개점을 앞두고 마지막 지점 내부 점검과 직원 서비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 기반을 가진 한국계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달라스 지역에 진출하는 아메리카 신한은행 달라스 지점은 예금, 대출, 송금 등의 기존 은행업무는 물론, 한국 신한은행과의 업무 중계, 한국자산 담보대출, 글로벌 네트워크를 이용한 한국관련 금융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내 한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 신한은행과의 연계영업과 지상사 영업 등 지금까지 달라스 지역에서 받지 못했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메리카 신한은행의 한국 투자 및 금융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972-406-3545 홍지웅 지점장, 3550 한상민 대리로 연락하면된다.
신한은행은 2009년 세계 500대 금융브랜드 순위에서 47위를 기록하여 한국의 은행으로는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였다. 한국내 1000여개의 지점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독일, 러시아 등 전세계 12개국에 지점을 가지고 있으며, 아메리카 신한은행는 한국 신한은행이 100% 출자하여 미국에 설립한 현지법인이다. 아메리카 신한은행는 올해 초 뉴욕 리틀넥 지점을 개점완료하고 이번 달라스 지점 개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3~4개 지점 개설을 목표로 하는 등 공격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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