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 거주하는 서화작가 佳山 김학원 선생(70 사진)이 지난 5월 한국 추사 서예가 협회가 주최한 제 8회 추사 서화 예술 전국대전에서 추사체(行書) 특별상과 문인화(墨蘭)로 입선했다.
경기도 안성에서 출생한 佳山 김학원 선생은 어릴때부터 한학을 공부했으나 지난 1975년 미국으로 이민후 바쁜 이민 생활에 잊고 있던 서예를 환갑이 지난뒤 다시 붓을 잡고 공부하여 2002년 한국 서예협회 주최 대한민국 서예 대전에서 문인화(墨梅)로 입선하는등 미주 지역에서는 드물게 문인화(文人書)와 서예(書藝)에 모두 입상하여 Washington dc, Maryland지역에서 서화 작가로 활동하다 작년 가을에 Houston으로 이주하여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가산(佳山) 선생은 2006년 11월 Washington Kennedy Center에서 개인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최 기념 국제 서화 예술 공명전에 추사체를 출품했고 2008년 11월 ~ 2009년 1월 The Art Institute of Houston에서 문인화 초대전, 9월 15일부터 일본 동경 신주구 한국 문화원에서 국제 예술 문화 교류협회 주최 국제 전시에 문인화 자가품 묵난(墨蘭)과 묵죽(墨竹)을 출품하여 전시회를 갖는다. 가산 선생은 배움에는 늦음이 없다며 언제든지 시작하면 할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경력
慶熙大學校 大學院卒業
韓國書藝協會메릴랜드支會初代會長
韓美書藝協會會長
第14回 大韓民國書藝大展 入選(文人畵)
第6.7.8.回 秋史書畵藝術全國大展入選.및特別賞.受賞
2006年 11月Washington, Kennedy Center 個人展
2008年6月國際藝術文化交流協會展(中國.延吉)
2008年11月The Art Institute of Houston 招待展
2009年 9月國際藝術文化交流協會展(日本.東京)豫定
<휴스턴 지사=민형석 기자>

가산 김학원 선생
특별상받은 추사체 행서

휴스턴 한인학교도서관 신간 20권 구입(도서명과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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