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2억 투자유치… 기업가치 37억달러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트위터가 2억달러의 신규투자를 유치하면서 회사 가치가 37억달러로 올랐다고 영국 BBC방송과 AFP통신이 15일 전했다.
이번 투자는 벤처캐피털 업체 ‘클라이너 퍼킨스 코필드 앤 바이어스’(KPCB)가 주도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 트위터의 시장가치는 37억달러로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는 아울러 회원 수가 1억7,500만명으로 늘었고 지난 12개월간 250억건 이상의 트윗이 전송됐으며 같은 기간 늘어난 신규 계정수가 1억개에 달한다고 온라인 게시물을 통해 밝혔다.
3분기 경상수지 적자, 금융위기 이후 최대
올해 3분기 경상수지 적자가 1,272억달러를 나타내 금융위기 발발 직후인 2008년 4분기 이후 최대의 적자를 기록했다고 연방 상무부가 16일 밝혔다.
이는 2분기의 1,232억달러에 비해 40억달러(3.3%)가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5분기 연속으로 적자폭이 확대되는 추세다.
3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국내총생산(GDP)의 3.5%에 해당하는 수치로 2분기 때의 3.4%에 비해 0.1%포인트 높아졌다.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 및 서비스의 수출은 3분기 중 3,231억달러로 2.2% 늘었고 수입은 4,942억달러로 1.7% 증가했다.
주택착공 실적 3개월 만에 증가세 반전
주택착공 실적이 3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향후 주택경기를 보여주는 지표인 주택신축 허가실적은 1년 반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연방 상무부는 11월 주택착공 건수가 55만5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3.9% 늘어났다고 16일 발표했다.
이 수치는 시장 예측 전문가들이 추정한 55만채를 약간 웃도는 것이다.
상무부는 단독주택 착공 실적이 46만5,000건으로 6.9% 증가했으나 아파트와 같은 다가구 주택은 9.1% 감소한 9만건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한편 11월 중 주택신축 허가건수는 53만채로 전월에 비해 4.0% 감소하면서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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