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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4시4분에 진도 4.4 지진이라니 …” 남가주 주민들이 16일 단체로 잠을 설쳤다. 동트기 직전, 고요하던 거리에 간간이 자동차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잠은 차츰 얕아질…
[2010-03-17]법정과 소로우의 대화
“삶은 한 조각 구름을 일으키는 일이요, 죽음은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는 일”이라고 말했던 법정 스님이 한 조각 구름이 스러지듯 자연으로 돌아갔다. 법정 스님은 생전에 자신에게 …
[2010-03-17]서로 인사하며 살자
아들네가 미국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자주 미국에 오는 편이다. 아들네가 살고 있는 곳은 애리조나 챈들러다. 잘 몰라서 그런지는 모르나 한인들 보기가 힘들다. 한인이 운영하는 마트…
[2010-03-17]통일의 실익을 놓치지 말아야
북한이 두만강 하류에 있는 라진 항을 중국에 10년 동안 사용할 권리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었다. 북한의 라진 항 개방은 동북3성을 발전시키며 태평양으로 나가는 항구를 확보하려는 …
[2010-03-17]30년 만에 돌아온 부메랑
잊고 있었던 30년 전의 시한폭탄은 결국엔 터질 수밖에 없었다. 등록금을 32%나 올리기로 한 UC의 ‘등록금 폭탄’, 1만 여명의 학생들을 불러들이겠다는 교육구의 ‘전학 폭탄’…
[2010-03-17]‘무소유’를 다시 생각한다
법정스님의 저서 ‘무소유’가 더 이상 출판 되지 않는다는 발표가 있자 사방에서 ‘무소유’를 구하느라 아우성이다. 나도 그 발표를 듣고는 “내가 갖고 있는 ‘무소유’는 잘 있나” …
[2010-03-17]여성의 창 / 안희경 (번역작가)
불교방송 프로그램 가운데 이 있다. 클래식 음악과 여러 초대 손님의 이야기도 들을 수 있는 마음을 들여다 보게 하는 아침프로다. 그래서 종교를 넘어 다양한 청취자들이 모였다. 크…
[2010-03-17]HTA, 제2회 아시아 수퍼팸투어 실시, 시장 활성화 지원
하와이 투어리즘 오소리티(HTA)가 8일부터 15일까지 제2회 아시아 수퍼 팸 투어’를 개최했다. 한국과 대만, 중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이후 성공적 피…
[2010-03-16]HECO 전기요금 인상
오아후 내 주거용 전기요금이 이달부터 8달러34센트 정도 인상될 전망이다. 하와이 전기공사(HECO)측은 월 600 킬로와트를 사용하는 일반 가정의 경우 기존의 148달러23센…
[2010-03-16]쓰나미 경보 소동으로 각 카운티 76만3,000달러 지출
지난 달 26일 칠레에서 발생한 진도 8.8의 강진으로 하와이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주내 각 카운티 당국은 관련 공무원들의 추가 근무수당 등으로 76만3,000달러를 사…
[2010-03-16]역주행 차량에 한인가족 참변
캔사스 채경연씨 아들·딸 등 3명 현장서 사망 한인 일가족 4명이 탄 미니밴 차량이 고속도로에서 역주행해 달려오던 SUV 차량에 정면으로 들이받혀 운전을 하던 어머니…
[2010-03-16]“재외동포 비례의원 추진”
“재외동포들의 참정권 행사는 당연한 일이며, 해외동포들을 대변하는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국 제1야당인 민주당의 정세균 대표(사진)는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
[2010-03-16]프리어스 급발진 진위논쟁
15일 도요타 자동차가 지난 8일 샌디에고 지역에서 급가속 사고가 신고된 도요타 프리어스 차량을 조사한 결과 사고를 뒷받침할 만한 동일한 현상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발표하면서 운전…
[2010-03-16]작년매출 23억 포에버 21
한인 의류소매체인 포에버 21(대표 장도원)이 LA카운티에 본사를 소수계 50대 기업 가운데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LA 비즈니스 저널이 2009년 매출을…
[2010-03-16]멕시코 선교·여행‘주의령’
미영사관 직원 마약조직에 피살 한인들 큰 우려 미국과 국경을 맞댄 멕시코의 시우다드 후아레스에서 현재 미국 영사관 직원 부부 등 3명이 지난 주말 멕시코 마약조직…
[2010-03-16]법원 수수료 폭탄
시스템 현대화 DNA 분석기금까지 지난달 학생들의 하차를 위해 스쿨버스가 경고등을 켜고 서있는 상황에서 정지를 하지 않고 지나쳤다가 교통위반 티켓을 받은 LA 한인 김…
[2010-03-16]UC 전문대학원 사립대 수준 등록금 인상 추진
UC가 전문분야 대학원 학비를 일반 사립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올 가을학기부터 UC계열 대학원 학비를 최고 연 8,000달러까지 대폭 인상한 바 있는 …
[2010-03-16]반갑다, 따가운 햇살
캘리포니아의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15일 LA 등 남가주 일부지역 낮 최고기온이 80도까지 치솟아 여름 날씨를 방불케 했다. 국립기상청은 16일에도 8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
[2010-03-16]‘프리어스 급발진’ 운전자 주장 의혹
지난 8일 샌디에고 인근 프리웨이에서 도요타 하이브리드 차량 프리어스의 급가속 사고를 신고한 운전자의 주장이 신빙성에 의문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돼 논란이 가열될 전망이다. …
[2010-03-16]10종 학력경시대회 엘카미노 전국 본선
LA 통합교육구의 엘카미노 리얼 고교가 제31회 캘리포니아 10종 학력경시대회 본선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한인 학생이 활약한 마샬 고교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르는 좋은 성…
[2010-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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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김채연·유영·이해인, 시니어 G…
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가난을 자랑말라
새 정부, 재외동포 정책 공약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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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대상 혐오·증오 사건 우려된다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 발자취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우린 베프
-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지상 최대의 작전, 노르망디 상륙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코디언 투표용지
안상호 논설위원샌 호아퀸 밸리의 오키드 농원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태어남과 죽음, 그 삶의 한 가운데”
지사별 뉴스
한국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대기록
한국 축구가 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 이라크 …
뉴저지 전기요금 납부자 390만명에소득따라 100~250달러 지원
한인 2세 댄 리, VA 연방하원<11지구, 코널리 지역구> 보궐선거 민주 경선 출마
“민주당은 새로운 피가 필요합니다. 6월28일(토) 민주당 보궐선거 경선에서 한 표 부탁드립니다.” 한인 2세 댄리(한국명 이명석, 42세) …
한미교육재단 14일 장학생 시상식
한미정상 통화결과 언급없는 美…트럼프 행정부 ‘기류’ 주목
이재명 대통령 취임(한국시간 4일) 이후 처음 이뤄진 한미 정상 간 통화 이후 곧바로 내용을 발표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하루가 지나도록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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