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LA로컬/사회
리오단 ‘급락’ 사이몬 ‘껑충’
3월5일 예비선거를 불과 1주일 앞두고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공화당 공천이 유력시되던 리처드 리오단 전 LA시장의 지지율은 급락한 반면 빌 사이몬 후보의 지지율은 껑충 뛴 것으로 …
[2002-02-27]"일밖에 모르던 착한 사람, 화나면 욱하는 성격에..."
"평생 일밖에 모르는 사람이었는데 이런 식으로 세상을 뜨다니…" 지난 23일 자신의 집에서 경찰 대치중 총에 맞아 숨진 더글라스 김(47·한국명 용대)씨의 부인 김경애(4…
[2002-02-27]UCLA 치과대에 100만달러 쾌척
치과재료 전문 생산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기업가가 UCLA 치과대학(학장 박노희 교수)에 100만달러를 기부키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시카고 북서부 샴버그에 위치한 비스코(…
[2002-02-27]미겔 앙헬 팟 김(43·목수)
마야원주민과 한인의 피가 섞인 혼혈 3세인 미겔 앙헬 팟 김은 한국 농촌의 한 농부를 연상시킬 정도로 한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미겔의 외할아버지가 이민선을 타고 멕시코에 도착했…
[2002-02-27]이삭 산체스(77)
이삭 산체스는 메리다에서 동쪽으로 50마일 정도 떨어진 싸낙따 마을에 거주하고 있다. 아버지 안토니오 산체스(최)는 20세의 나이에 이민선을 타고 멕시코로 온 한인1세이며 마야 …
[2002-02-27]페드로 산체스(86)
이삭 산체스의 형이다. 어떤 연유인지 몰라도 결혼을 안하고 평생 혼자 살고 있다. 페드로 산체스의 주거환경은 동생보다 훨씬 못하다. 200 스퀘어피트 남짓한 공간에 부엌, 화장실…
[2002-02-27]펠리시아 산체스(72)
이삭 산체스의 여동생인 펠리시아 산체스는 아직도 아버지의 사진을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남편은 마야 원주민 바실리오 못 간(76)이다. 펠리시아는 아버지 안토니오 산체스가 …
[2002-02-27]치첸이사(ChichenItza)
메리다의 정글속으로 뻗은 도로를 타고 달리면 신치첸과 구치젠이 나타난다. 치첸이사란 마야어로 ‘우물가 잇사의 집’이란 뜻으로 유카탄 반도 최대의 세노테(성스러운 샘)를 중심으로 …
[2002-02-27]마야문명의 중심지 메리다
유카탄주의 주도인 메리다는 정복자들이 도착하기 전부터 유카탄에서 마야문화의 중심지였다. 오늘날에도 반도의 상업중심지이기도 하다. 프란시스코 데 몬테호의 아들인 몬테호가 1540년…
[2002-02-27]건강가족플랜 혜택 축소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받아 주정부가 시행중인 어린이 건강보험 프로그램(CHIP)이 급속히 축소되고 있다. 불황으로 인한 세수 감소로 너나없이 재정압박을 받고 있는 주정부들…
[2002-02-26]소녀 납치범 살인혐의 추가
샌디에고 소녀 실종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이웃집 남자’ 데이비드 웨스터필드(49)에게 살인혐의가 추가된다. 샌디에고 검찰은 다니엘레 밴 댐(7)이 이미 숨진 것으로 판단, 다니…
[2002-02-26]한인병원 곱라 잦다
범죄 피해자에 대한 진료를 외면했다 시 검찰당국에 고발을 당하는 ‘비 양심’ 한인병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시 검찰 한인 범죄피해자 보조프로그램에 따르면 한인운영 병원들…
[2002-02-26]가정불화 및 폭력으로 인한 한인관련 사건 일지
▲2002년 2월23일 - 다이아몬드바서 거주 천모(49)씨 부부싸움 도중 체크북 부인 얼굴에 집어던져 다치게 한 혐의로 경찰 체포 ▲2002년 2월12일 - 리버사이드서 강…
[2002-02-26]아내얼굴에수표책 던진 40대한인 경찰에 체포
아내와 언쟁을 벌이다 홧김에 비즈니스 수표책을 아내에게 집어던졌던 4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LA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3일 밤 9시45분께 다이아몬드시 자신…
[2002-02-26]KAFA 미술상 공모시작
젊은 한인 미술가들의 꿈의 제전인 ‘KAFA 미술상’ 2002년 공모가 시작됐다. KAFA(회장 스티브 김·로빈 김)는 지난 주 제8회 KAFA 미술상 공모 내역을 발표하고 주…
[2002-02-26]부부갈등 자칫 ‘비극’ 으로
가정불화가 결국 어처구니 없는 참극을 낳았다. 24일 저녁 40대 한인가장의 목숨을 앗아간 김영준(47·LA)씨 사건은 그동안 위험수위에 달했던 한인사회내 가정폭력과 부부갈등…
[2002-02-26]타운 술집앞 또 주행총격
지난 주말 새벽 LA 한인타운내 나이트클럽 앞에서 20대 한인 갱들이 클럽 앞에 서있던 10여명의 한인 청소년들을 향해 주행총격(Drive-By-Shooting)을 가하고 달아났…
[2002-02-26]흡연허용 연령 21세로 올려라
캘리포니아 의학협회(CMA)는 가주의 법정 흡연허용 연령을 현재의 18세에서 21세로 올릴 것을 주의회에 강력히 촉구했다.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한 CM…
[2002-02-26]’파멸의몰아간 가정폭력’
24일 웨스트LA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경찰과 대치끝에 사살된 김영준(47·미국명 더글라스 김)씨는 사건당일 부부싸움을 말리던 큰아들(18)의 머리를 8파운드짜리 아령으로 내리치…
[2002-02-26]한인들 이민투자 급감
한인들의 미국 투자이민(EB-5)이 급감하고 있다. 한때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가족 스폰서가 없는 한인들의 영주권 취득 방편으로 인기가 높았던 투자이민이 지난 99년 연방이민국(…
[2002-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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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국수가 먹고싶다
연방기관 다국어 서비스 중단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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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의료·복지혜택 삭감 저지해야
-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ㆍ시인
[한국춘추] 지금은 우리의 산야를 다시 그릴 시간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미국 이민과 역이민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샤갈의 ‘이카로스의 추락’
김현수 / 서울경제 논설위원스트래티지
- 한 영 재미수필문학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우리에겐 새 이름이 필요해
- 윤민혁 서울경제 실리콘밸리특파원
[실리콘밸리 View] 오픈AI·소뱅의 ‘5천억 달러’ 스타게이트
지사별 뉴스
뉴욕시 피난처 도시 정책 흔들리나
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
워싱턴 ‘마구잡이식’불체자 체포 늘어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주민들“우리는 외면당했다”
시민권 시험 어려워진다… ‘전문직 비자’ 발급도 까다롭게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
새크라멘토 차세대 포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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