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LA로컬/사회
고어, 패색 짙다
갈길이 바쁜 민주당 앨 고어 부통령진영에 4일 연방대법원과 플로리다 주법원의 잇따른 불리한 판결로 패배의 암운이 짙게 드리웠다. 부시진영이 플로리다 주대법원이 주법이 정한 …
[2000-12-05]이태홍씨 출입 사격장서 지갑발견 사건의혹 증폭
지난달 29일 앤젤리스 내셔널 포리스트에서 불에 탄채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태홍(31·노스리지)씨의 지갑이 시신발견지점에서 약 8마일 떨어진 이씨가 평소에 자주 찾았던 사격장…
[2000-12-05]경기침체 반영
미국의 신축주택 판매율이 하락, 경기침체를 반영하고 있다. 미국의 10월중 단독주택 판매율은 계절적 요인을 감안, 연율로 계산하면 전월 대비 2.6% 떨어진 92만8,00…
[2000-12-05]최경주 풀시드 확보
유일한 한인 PGA투어 멤버인 최경주(32)가 ‘지옥의 관문’으로 불리는 PGA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서 내년도 풀타임 투어카드를 따냈다. 최경주는 4일 Q스쿨 마지막 6일째 경…
[2000-12-05]연 19만5천건 3년간 발급 INS 승인없이 직장 옮길수도
연방이민국(INS)은 빌 클린턴 대통령의 서명으로 확정된 전문직 취업비자(H-1B) 쿼타를 2001∼2003년 3년간 매년 19만5,000건으로 확대한 ‘21세기 미국 경쟁력 강…
[2000-12-05]"50년만의 만남 너무 짧아"
"아버지와의 첫 상봉을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생후 백일 남짓 되었을 때 헤어진 아버지를 50년만에 처음 만나 짧은 회한을 나누었던 신문재(50·노스리지)씨가 4…
[2000-12-05]KTE, 내년부터 채널62로 옮겨
KTE 미주한국방송(대표 임춘훈)이 오는 2001년 1월1일을 기해 송출회사를 채널 62(KRCA)로 변경한다. 채널 18(KSCI)을 통해 KBS 프로그램과 자체 제작 프…
[2000-12-05]장학사업 대폭확대
한인동포 장학재단(구 4·29장학재단)이 내년부터 추진해 나아갈 사업계획이 확정, 발표됐다. 재단은 1일 저녁 조영근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장…
[2000-12-05]연말 불법택시 단속 강화
택시를 많이 이용하는 연말을 맞아 불법택시 단속활동이 강화되고 있다. LA경찰국과 시교통국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은 지난 2일 기습단속을 펼쳐 불법택시 영업을 하던 운전자들을…
[2000-12-05]워싱턴DC 한인업소 흑인단체 불매운동
워싱턴DC 동북부에서 한인 H씨(51)가 운영하는 ‘A-1 식료품점’에서 흑인 여학생 3명이 아이스크림을 사는 과정에서 서로 치고받는 싸움이 벌어져 흑인 시위대들이 업소를 폐쇄하…
[2000-12-05]이태홍씨 사건 ‘의문 투성이’
지난 29일 앤젤레스 내셔널 포리스트에서 불에 탄채 발견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태홍(31·노스리지)씨는 지난 97년말 개인파산을 신청한후 재정상의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주변사람들과 …
[2000-12-05]"직장 다녀온다" 나간뒤 연락끊겨
이태홍씨는 사건당일인 지난달 29일 아침 6시께 직장에 다녀오겠다며 노스리지 집을 나갔으며 이씨의 아내인 정수영씨는 이씨가 다음날 새벽까지 아무 연락없이 집에 돌아오지 않아 LA…
[2000-12-05]앨버트 윤군등 보호관찰중 또 범죄
치노힐스 이정복씨 청부살해사건 용의자로 의붓아들인 김대성군과 함께 체포된 공범 마이 노오군과 앨버트 윤군은 이미 한 차례 중범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보호관찰중에 있었던 것으로 밝혀…
[2000-12-05]면식범소행 신원파악 나서
지난 1일 발생한 온타리오 ‘프렌들리코너 리커’업주 이도영(46)씨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온타리오 경찰국은 업소 사정을 잘 아는 면식범의 소행으로 보고 용의자 신원 파악에 나섰다.…
[2000-12-05]차안 불탄 변사체로 발견
노스리지에 거주하는 정원식 전 국무총리의 사위 이태홍(35)씨로 보이는 한인이 지난 29일 밤 엔젤레스 내셔널 포리스트에서 불에 탄채 승용차 트렁크에서 발견됐다. 이 사건…
[2000-12-04]민간 관리위원회가 맡기로
수년동안 방치돼 있던 샌피드로 우정의 종각을 보존하기 위한 민간차원의 관리위원회가 내년 1월 출범한다. LA시 공원관리국과 우정의 종각 보존방안을 협의해 온 찰스 김 한미연…
[2000-12-04]대선심리 계속... 양측 신경전
연방 대법원의 플로리다주 수검표 인정여부 심리가 주말인 3일에도 계속된 가운데 공화당의 딕 체니 부통령후보가 고어 후보측에게 패배를 인정할 것을 촉구하고 고어 후보측은 1만4,0…
[2000-12-04]난방비 부담 커진다
올 겨울 난방비가 크게 오를 전망이다. 지난 11월 캘리포니아 주민의 가정용, 상업용 천연 개스비가 평소에 비해 평균 50%이상 높게 나와 올 겨울 캘리포니아주 경제에 큰 …
[2000-12-04]인문대 졸업생 취업 청신호
최근 몇 년동안 취직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인문대 졸업생들도 향후 몇 년동안 취업전망이 밝을 것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시간주립대학의 대학졸업생취업보고서에 따르면 베이비…
[2000-12-04]미국민 51% "플로리다 승자는 부시"
미 여론은 공화당의 조지 부시 후보와 민주당의 앨 고어 부통령측의 법정공방에 대해 부시 후보측이 더 유리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주간지인 뉴스위크가 4일 발…
[200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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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제2의 벙커 버스터’, 그 투하 시기는…
건강한 장수… 비결은 따로?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미국은 이민 경찰국가
조형숙 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어느 노시인의 손 인사
최형욱 / 서울경제 논설위원라쇼몽 효과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한여름의 축제, 마음 한켠에는…
타운 한복판서 군대 동원 이민단속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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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울정 시설 보존과 관리에 관심을
-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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