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내셔널
용의자 속속 체포영장
워싱턴·뉴욕 테러참사사건을 수사중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14일 중요증인에 대해 첫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된 데 이어 16일에도 이미 신병이 확보돼 있는 2명의 증인에 대해 …
[2001-09-17]지상군 투입 본격전투 최소한 1~2개월 소요
부시 행정부는 의회의 지지를 얻어 ‘무력 응징’ 준비를 완료했지만 군 전문가들은 지상군 투입 등 본격적인 전쟁에 들어가기까지에 최소한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았다. …
[2001-09-17]공군전투기 발진 조금만 빨랐더라면 테러여객기 요격
미 사상 최악의 동시다발 테러사건이 ‘현실화’하기 직전, 민간인 여객기들이 항로를 이탈했다는 연방항공청(FAA)의 비상경고에 따라 이들을 요격하기 위해 공군 전투기가 발진했으나 …
[2001-09-17]주말 구조작업 생존자 못 찾아
뉴욕시의 구조팀은 주말동안에도 구조작업을 계속했으나 12일 이후 단 한명의 생존자도 추가로 발견하지 못했다. 구조팀의 관계자는 수색작업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나 생존자를 …
[2001-09-17]"부시, 피랍기 격추 명령 했었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지난 11일 뉴욕과 워싱턴에서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한 직후 워싱턴에 접근하는 민간항공기를 요격, 격추하도록 지시했다고 딕 체니 부통령이 16일 NBC의 …
[2001-09-17]미 역사상 가장 긴박했던 4일간
11일 오전 8시45분 테러사건이 발생하던 바로 그 시각 부시 대통령은 교육 법안 지지를 호소하는 행사를 위해 자동차로 플로리다의 한 초등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9시 행사 시작 …
[2001-09-17]미국인 90% ‘부시 잘한다’
테러사건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미국 국민들의 3분의 2 가량이 테러세력에 대한 무력응징을 지지하고 있으며 대체로 이번 테러사건에 대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대응을 잘 하고…
[2001-09-17]경제복구 ‘급한 불’
미 정치·경제의 심장부를 강타한 월드트레이드센터 테러 후유증으로 주가 폭락과 불황 돌입 등 최악의 ‘경제테러’ 피해를 겪을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경제 추락…
[2001-09-17]"게릴라전, 테러통해 미공격에 결사항전"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정권은 자국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공격이 있을 경우 이에 대한 보복을 반드시 단행할 것이라고 밝혀 미국이 군사행동을 개시할 경우 게릴라전이나 테러를 통해 맞…
[2001-09-15]"테러음모 3개월전 입수"
미국 첩보관리들은 지난 6월 미국을 겨냥한 테러음모가 있다는 일부 정보를 입수했다고 시사주간지 타임이 14일 보도했다. 타임지는 이날 런던에서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미 첩보…
[2001-09-15]예산, 전쟁수행 ‘전권위임’
의회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테러 응징계획에 200%의 지지를 표시했다. 피해복구와 전쟁수행자금으로 200억 달러의 추경예산을 요구한 부시 대통령에게 그 두배인 400억 …
[2001-09-15]’또 충돌’ 전면전 우려
테러집단에 대한 미국의 보복공격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군가족들이 애를 끓이고 있다. 전장터로 나가는 당사자의 마음이야 더말할 나위 없겠지만, 남편과 아내, 아들과 딸을 사지…
[2001-09-15]빈 라덴 은거지 1차공격 목표
준비완료. 이제 남은 것은 대통령의 결단이다. 연방의회는 14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에게 전쟁을 수행할수 있는 권한과 자금을 부여했다. 예비군과 국가방위군 동원령이 떨…
[2001-09-15]"추모의 날" 전미국이 비통
테러세력에 대한 무력응징이 임박한 가운데 워싱턴에서 LA에 이르기까지, 미 전역은 14일 테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물결로 출렁였다.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의해…
[2001-09-15]딸아이 얼굴도 못보고...
그는 단 이틀 차이로 두 번째 아이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등졌다. 새 생명은 그가 사망한 후 ‘늦게 배달된 성탄선물’처럼 찾아왔다. 미국의 역사속에 영원히 기록될 …
[2001-09-15]경고없이 강타, 지상군 투입 가능성
테러 응징을 위한 미국의 수순밟기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 공격의 대상은 테러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과 그의 은신처인 아프가니스탄이 될 것이며 단발성 공격이 아니라 광범위한…
[2001-09-14]수사관 7천명 투입, 용의자 50명 추적
사상 유례 없는 대규모 인원을 동원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FBI는 미국과 캐나다, 독일 등과도 입체수사를 벌이며 배후 색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규 수사관 4,000명…
[2001-09-14]언론사도 휘청
동시다발 테러를 자행한 용의자들이 아랍계로 밝혀지고,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인 오사마 빈 라덴이 배후세력으로 굳어지면서 미국내 아랍계 주민들이 연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시카…
[2001-09-14]"혹시나 이사람..." 사진들고 절규
나오미 코노비치는 13일 뉴욕 대학병원을 누비며 의료진이나 공무원과 마주칠 때마다 사진 포스터를 들이대며 처남 앤드류 주커를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컴퓨터로 밤을 새며 만든 포…
[2001-09-14]뉴욕지역 공항 다시 폐쇄
13일 연방 항공청(FAA)의 지침에 따라 운항재개됐던 뉴욕지역 3개 공항이 테러사건과 관련해 중동계 8명이 무더기로 체포되면서 다시 폐쇄됐다. 버나드 케릭 뉴욕경찰국장은 …
[200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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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삼성’ 이라는 이름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패니메이·프레디맥 민영화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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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지사별 뉴스
빅토리아 총격사건 불기소 강력 규탄
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비이민비자 방문객에 250달러 수수료 부과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 쉽지 않아요”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폭우 내리던 밤 워싱턴 번개 2만6천번 쳤다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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