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다니...’ 염승철군이 자신의 어머니와 여동생을 살해한 끔찍했던 기억이 채 사라지기도 전에 이번엔 비정의 아버지가 앞날이 창창한 외아들의 가슴을 칼로 찔러…
[2002-06-04]3일 새벽 멕시코 팀의 승전보가 전해지면서 남가주 한인사회의 가까운 이웃인 멕시칸 커뮤니티도 월드컵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G조에 속한 멕시코 대표팀이 이날 예선 첫 경기…
[2002-06-04]LA 총영사관과 한미연합회, 한인공무원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LA 외곽지역에 대한 ‘원스톱 민원서비스’가 7일 오렌지카운티 순회 영사업무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오렌지카운티…
[2002-06-04]무슨 말이 필요한가. 만세 만세. 이겼다. 첫 승리다. 한국이 월드컵 그라운드를 호령했고 세계가 깜짝 놀랐다. 가자! 16강으로. 기적을 만들자. 황선홍의 왼발과 …
[2002-06-04]남녀노소 할 것 없이 한마음으로 잠을 설쳤다. 그토록 기다렸던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 휘슬이 울린 4일 새벽, 남가주 한인사회는 한인 축구팬들의 잠을 잊은 응원 열기…
[2002-06-04]붉은 물결 태극 함성, 그것은 한국-폴란드전 큰 승부의 잔디가 펼쳐진 부산항의 전유물일 수 없었다. 서울도 광주도 대전도 인천도, 최전방 휴전선 군부대도 남녘끝 제주도 남쪽마을도…
[2002-06-04]LA지역 검찰과 치안기관들이 연방정부가 최근 추진하고 있는 일선 경찰기관의 이민법 집행 정책을 반대하고 나섰다. 로키 델가디요 LA시 검사장은 3일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
[2002-06-04]지난 1일 새벽 자신의 외아들을 칼로 찔러 숨지게 하고 자살을 기도했던 장상남(51·글렌데일)씨가 3일 살인혐의로 입건됐다. 글렌데일 경찰국에 따르면 장씨는 아들을 살해한 …
[2002-06-04]2002~03회계연도 오렌지카운티 예산이 대폭 삭감될 전망이라, 카운티 정부가 무숙자, 실업자, 미혼모, 마약중독자 등 사회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제공하는 각종 혜택이…
[2002-06-04]오렌지카운티 경제의 중추산업인 관광업이 올해 성수기에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조심스런 낙관론이 대두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관광시즌을 맞아 9·11테러 공포에서 벗어나 가…
[2002-06-04]어바인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달 30일 폐쇄된 엘토로 해군기지 동북쪽에 위치한 빈부지(전체 면적 7,700에이커)에 주·상 복합단지 건설 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위원회 모임에…
[2002-06-04]미션비에호 엘리시아 공원에서 면도날 38개가 발견돼 경찰이 다시 긴장하기 시작했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2일 일요일 아침 소프트볼 선수 히더 더햄(17)이 시합을 앞두고 몸을…
[2002-06-04]헌팅턴비치 유니언 고등학교 교육구의 학교간 인종 다양화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의 일환으로 백인학생의 전학을 금지했던 정책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로 인해 캘리포…
[2002-06-04]주로 노인들이 거주하는 풀러튼 지역에 나흘 사이 두 마리의 고양이가 초등학교 앞에서 엽기적으로 죽임을 당한 채 발견됐다. 76채의 주택이 있는 칼리지그린 커뮤니티 주민들은 잇단 …
[2002-06-04]카피스트라노 학부형과 학생들은 교육구가 제시한 봉급 인상안에 불만을 품은 교사들이 금주에도 계속해서 병과 가사 일을 핑계, 결근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육구는 대체 교사가 …
[2002-06-04]"말은 자동차가 아닙니다. 생명을 가진 동물입니다" 한문석씨(52)가 브리더스컵을 비롯한 크고 작은 경마대회에서 우승기록을 세운 경주마들을 길러낸 것은 운이 좋았기 때문만은…
[2002-06-04]동부한미노인회(회장 정동근)는 6월1일 오전 10시30분 로랜하이츠의 아름다운교회(1717 S. Otterbein Ave.)에서 회원 및 동부지역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 세…
[2002-06-04]온그린 골프클럽(회장 황택)은 9일 오후 12시40분 랜초쿠카몽가의 엠파이어 레이크 골프코스(11015 6th St., Rancho Cucamonga, 909-481-6663)에…
[2002-06-04]월넛/다이아몬드바 셰리프 경찰서는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셰리프 경찰서는 지난 2월말 한 월넛 주민이 교통사고로 숨진 에이마 로드의 …
[2002-06-04]케네디가 2차대전때 지휘한 어뢰정, 일본군함에 침몰 솔로몬군도 해역…부상당한 부하업고 15시간 헤엄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함장으로 지휘했던 어…
[2002-06-03]뉴욕한인회(회장 이명석)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오는 10월4일 맨하탄 한복판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안 퍼레이드 및 페스티발’ 조직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보와 함께 새롭게 추진되는 이민 정책들로 인해, 최근 한인사회에서 시민권 신청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