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바하 캘리포니아 최남단에 위치한 천혜의 휴양지 로스 카보스는 말린낚시를 즐기는 데 최적의 장소다. 말린은 청새치류의 물고기. LA에서 비행기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한 …
[2002-07-10]“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은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하자.” 누굴 그리워해야 하나. 온 세상이 이다지도 푸른데. 초록빛이 더욱 짙어가고 햇살이 찬란한 여름. 계절은 정원에도 찾아왔다.…
[2002-07-05]무용가 홍신자는 최근 나온 자신의 책 ‘무엇이든 할수 있는 자유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에서 열정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이 글을 잘 쓰기도 하는데 결코 …
[2002-07-05]▲아티스트 빌리지 선데이 7일부터 매달 첫 일요일 풀러튼소재 먹켄탈러 문화센터(1201 W. Malvern Ave.)에서 열리는 행사로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
[2002-07-05]대부분의 예술품들은 영원히 보존될 것을 바라면서 제작된다. 하지만 이번 주말 패사디나에서 열리는 스트릿 페인팅 페스티벌의 작품들은 고작 이틀 동안만 일반에게 전시되고 지워져버린…
[2002-07-05]■ 데스칸소 가든 ▲7월 19일과 20일에는 러브스토리의 여주인공, 제니가 좋아했던 것처럼 B자로 시작하는 작곡가와 가수들의 음악을 한데 엮은 특별한 음악회를 마련한다. 바…
[2002-07-05]LA 인근에서 가장 화려한 불꽃놀이 장소를 선택하라면 단연 퀀 메리호가 선두에 나선다. 롱비치시와 퀀 메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불꽃놀이 행사는 4일에 시작되어 이번 주말 7일까…
[2002-07-05]마그릿 조. 할리웃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 가운데 그녀만큼 크게 성공한 케이스는 찾아보기 힘들다. 수많은 코미디 상을 휩쓸고 내셔널 네트워크 시트콤인 All American …
[2002-07-05]남쪽 샌개브리엘 산중에서 경사가 급하고 계곡이 가파르기는 알타디나 동북쪽의 이튼 캐년(Eaton Canyon) 지역을 따라갈 데가 없다. 깎아지른 듯한 산세에다 계곡도 보통 ‘V…
[2002-07-05]▲졸음 운전 장시간 운전을 하는 여름 휴가 길에 특히 위험한 것이 졸음 운전이다. 더위와 졸음 운전은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다. 우선 열이 차내의 산소를 발산시켜 호흡시 충…
[2002-07-03]초자연 예술의 극치를 이루는 수정 종유 동굴이 세코이야 국립공원 내에 있다. 지옥과 천국이 동시에 펼쳐지는 창조주의 드라마라는 평을 듣고 있는 크리스탈 동굴은 신비스러운 생명력…
[2002-07-03]투나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매년 7~10월 적도 부근에서 시작되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따뜻한 온류가 바하 캘리포니아에서 샌디에고 쪽으로 밀려오면서 온류를 따라 올라온 30~…
[2002-07-03]132년 전통의 국가 무형문화재 링글링 브라더스 앤드 바넘 & 베일리(Ringling Bros. and Barnum & Bailey) 서커스의 남가주 공연이 시작됐다. 우스꽝스…
[2002-07-03]7월4일 독립기념일은 미국이 자유 민주국가를 건설한 뜻깊은 날. 어두운 하늘 위에 찬란하게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통해 이날의 넘치는 기쁨과 깊은 뜻을 되새기고 있다. 밤하늘을 수놓…
[2002-07-03]무엇이든 마지막 손질이 끝나지 않은 물건은 저렴하다. 팝스 언피니시드 퍼니처는 이름 그대로 가구에 리스칠 등 마지막 손질을 하지 않은 가구를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가구점이다…
[2002-06-28]가끔씩은 이제껏 잘못 살아왔던 세월의 흔적들을 지워낸 뒤 다시 생을 시작하고 싶을 때가 있다. 마음 하나 먹기 따라 지금 이 순간, 바로 이곳에서 다시 삶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
[2002-06-28]이미 여러 번 소개했듯이 로우(Lowe)산 중턱에 있었던 태번(술집)과 스위처(Switzer) 캠프장은 1900년대를 전후해서 남가주를 대표하는 최고 인기의 산간 리조트였다. 지…
[2002-06-28]성공적인 자녀교육은 대다수 한인부모들에게 가장 중요한 명제이다. 그래서 이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마다 않는다. 그러나 방향이 올바로 설정되지 않은 희생은 비효율적이고 오히려 …
[2002-06-28]하얀 파도가 쉴새없이 밀려오는 바닷가, 시원한 해풍이 훑고 가는 백사장 위로 하릴없는 갈매기 떼들이 배회하는 해안선을 따라 구불구불 이어진 산책로에 바다의 한가로움을 즐기면서 달…
[2002-06-28]▲다문화 축제(Multi-Cultural Festival 2002) OC 웨스트민스터 시빅 센터(Beach Bl.와 13가 인근)에서 매년 열리는 대규모 축제이다. 한국을 포함…
[2002-06-28]중재 시스템 매뉴얼 마련 사급# 퀸즈 아스토리아 소재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신모씨는 아파트 환기구를 통해 들어오는 마리화나 냄새로 큰 고통…
이재명 대통령(사진)이 오는 25일(월)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전날인 24일(일) 이 …
미국프로축구(MLS)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6일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손흥민의 입단을 공식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