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처음 야생마를 길들인 것은 기원전 4,000년경으로 추산된다. 그 후 오래 동안 말은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인식돼 왔다. 우선 말을 여러 마리 먹이고 기르는 데는 상당한 …
[2014-01-03]달 지자 까마귀 울고 밤하늘엔 찬 서리만 가득강기슭 단풍 숲, 고기잡이배 등불. 시름만 깊어고소성 밖 한산사깊은 밤 종소리. 나그네 배에 은은히 들려온다. 성당(盛唐) 시인…
[2013-12-31]인류 역사는 인간이 사용한 도구가 무엇이었나를 기준으로 해 나뉜다. 석기 시대,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 등이 그 예다. 개개인의 능력보다 사용하는 도구가 어떤 것이냐가 어떤 삶…
[2013-12-26]남가주의 A씨는 동부 출장으로 비행기를 자주 탄다. 비행기 안으로 들어가 자리에 앉으면 그는 습관처럼 통로로 들어오는 승객들을 바라본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저 사람들이 옆자…
[2013-12-25]도행역시(倒行逆施)가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혔다. 와각지쟁(蝸角之爭), 이가난진(以假亂眞)과 경합을 이루었으나 설문대상자의 32.8%의 선택에 따라 2013년의 사자성어가 됐다는 …
[2013-12-24]올해는 제주도 역사상 기념비적인 해다.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1,000만이 넘을 것이 확실시 되기 때문이다. 이는 제주도가 유네스코 자연 유산에다 세계 7대 자연 경관에 뽑히는 …
[2013-12-19]회사원 L씨는 몇 년 전 생각지도 못한 ‘산타클로스’ 대접을 받았다. 이웃집 아이들이 그를 산타클로스라도 되는 듯 반기며 좋아하는 것이었다. “별 것도 아닌 걸 가지고 너무 고마…
[2013-12-18]“당신은 왜 파티에 가는가." 육체파 와이프를 데리고 가 사람들 기를 죽이려고. 미국인들의 경우다. 그럴듯한 조크를 준비했다가 사람들을 웃기기 위해서. 영국인들이 파티에 가는 이…
[2013-12-17]성 프란시스는 원래 비단 장사집 아들이었다. 부자 아버지를 둔 덕에 호화로운 청년 시절을 보내던 그는 어느 날 계시를 받고 모든 부를 버린 후 거지들과 함께 지내며 길거리에서 설…
[2013-12-12]미국에 사는 한인 이민자들이 공통적으로 그리워하는 것 중 하나가 김장김치 맛이다. 엄동설한에 정신이 번쩍 나도록 차가운 김치를 한입 베어 먹는 맛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대체될 수…
[2013-12-11]히틀러. 스탈린. 모택동.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악한 독재자를 꼽으라면 항상 거론되는 면면들이다. 그 중 최악의 독재자는. 한동안 그 답은 히틀러였다. 2차 대전의 원흉이다…
[2013-12-10]또 다시 한해가 흘러가고 있다. 이미 엎질러진 물은 주워 담을 수 없듯 이미 지나간 과거는 바꿀 수 없는 불가침의 영역이다. 과거는 다만 추억과 기억, 교훈 같은 선물을 줄 뿐이…
[2013-12-10]북한에 자주 드나드는 사람들은 대체로 친북으로 기운다. 북한은 자신들에게 이용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들은 극진한 환대를 하기 때문이다. 최근 북한에 다녀온 A씨는 한국에서도 …
[2013-12-05]지난 블랙 프라이데이에 고객들이 서로 물건을 사겠다며 몸싸움까지 벌인 사태가 미국 곳곳에서 발생했다. 심지어는 10여 달러짜리 토스터를 두고도 분위기가 험악해졌다니 물건 싸게 사…
[2013-12-04]한국인의 세시풍속은 24절기로 돼 있다. 절기는 1년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15일 간격으로 24등분하여 계절을 구분한 것이다. 1개월에서 5일을 1후(候), 3후인 15일…
[2013-12-03]추수감사절 연휴를 기점으로 연말 할러데이 시즌이 시작되면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이 한층 강화됐다. 특히 사법당국은 ‘무관용’을 원칙으로 강력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겠다고 천명하고…
[2013-11-28]70년대 박정희가 궁정 쿠데타로 유신 헌법을 통과시키고 긴급조치를 남발하며 종신 독재의 길을 달려가던 무렵 한국에 살아본 사람이라면 그 당시 상황에서 유신 반대와 민주 헌정 회복…
[2013-11-27]항상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무엇이. 중국 발(發) 뉴스가그렇다고 한다. 극과 극을 달린다. 거기다가, 엉뚱하다. 그게중국서 전해지는 소식이라는 거다. 초강력 태풍 ‘하이옌…
[2013-11-26]인간은 이 세상에 사는동안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함께 생활한다. 특히 미국은 이민 국가이므로 이민자들과 함께 섞여서 사회생활을 해야 하기에,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는 소통이 필요…
[2013-11-26]골목에서 골목으로 저기 조그만 주막집 할머니 한 잔 더 주세요. 저녁 어스름은 가난한 시인의 보람인 것을 흐리멍텅한 눈에 이 세상은 다만 순하디 순하기 마련인가 할머니…
[2013-11-26]












![[미중정상회담]](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6/05/13/202605131748386a1.jpg)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박성우
이왕구 한국일보 논설위원
김영화 수필가
노세희 부국장대우ㆍ사회부장
황의경 사회부 기자
민경훈 논설위원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은 12일 역대 최대 규모인 1,247억달러에 달하는 ‘2027 회계연도 예산안’을 발표했다.다만 지난 2월 발표한 1,2…

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숙원 사업이었던 ‘미주 한인의 날(Korean American Day)’ 제정 법안이 마침내 주 의회 문턱을 넘어 공식 법…

LA 동부 한인 밀집지인 로랜하이츠의 한 조용한 주택가에서 부부로 추정되는 시니어 한인 남녀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