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항이다. 두 사람이 대화를 나눈다. 한 사람은 라틴 아메리카 출신. 또 다른 사람은 아시아인이 분명하다. 간혹 들리는 단어로 보아 영어로 말하고 있는 것 같다. 둘은 대화…
[2005-05-10]최근 LA 한인 사회의 경제 규모가 커지다 보니 웬만큼 돈이 있어 가지고는 “돈 좀 있다”는 소리를 듣기 어렵게 됐다. 집 한 채에 비즈니스 하나만 갖고 있어도 100만 달러 대…
[2005-05-05]얼마전 플러튼의 한 주부가 ‘새로 여는 식당들’이라는 글을 보내왔다. 당시 광고를 많이하던 LA의 어느 식당에서 경험한 내용이었다. “처음 열어서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실…
[2005-05-04]“맷돌을 돌린다/숟가락으로 흘려넣는 물녹두/ 우리 전 가족이 무게를 얹고 힘주어 돌린다/어머니의 녹두, 형의 녹두, 누나의 녹두, 동생의 녹두/눈물처럼 흘러내리는 녹두물이/빈대떡…
[2005-05-03]얼마 전 아이비리그 소속 한 연구팀이 인간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실험을 한 적이 있다. A가 B에게 100달러를 주겠다는 제의를 한다. B가 이를 수락할 경우 A에게는 1…
[2005-04-28]미국‘우향우’대세 속 국론분열 치유 과제 미국 대선에 촉각을 세우랴, 이라크 전쟁에 거들랴, 테러위협에 긴장하랴, 집안 살림살이에 신경 쓰랴, 게다가 한국 정치에도 기웃거…
[2004-12-31]바누아투는 남태평양에 있는 자그마한 섬나라다. 1999년 이곳에서 지진과 해일이 발생, 500명이 살고 있는 마을을 덮친 적이 있다. 한 밤중에 일어난 돌발 사태였는데도 이로 인…
[2004-12-30]지난 봄 한국에서 개봉된 영화 중 ‘범죄의 재구성’이라는 영화가 있었다. ‘파리의 연인’에서 멋쟁이 재벌 2세로 나왔던 박신양이 망나니 사기꾼으로 나온 영화였다. 영화는 사기…
[2004-12-29]“올 한해 지구촌은 어느 때보다 많은 자연재해에 시달렸다.” 올해에도 자연재해는 10대 뉴스에 선정됐다. 지진이, 홍수가, 허리케인이 지구촌 곳곳을 계속해 휩쓸고 있다. 벌써…
[2004-12-28]우비히비(Ubehebe). 죽음의 계곡으로 불리는 데스밸리에 있는 직경 0.5마일, 깊이 500피트의 분화구다. 인디언들이 분화구가 하도 크고 깊이 패어 큰 바구니 또는 큰 접시…
[2004-12-24]미트라는 고대 페르샤의 태양신이다. 기원전 600년 이란을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한 미트라 교는 기독교가 탄생할 무렵에는 중동은 물론 로마 전역에 세를 떨치고 있었으며 기독교의 가…
[2004-12-23]“안전한 동네가 어디 있습니까? 깨끗하다고 파리가 안 옵니까?” 지난 주말 LA에서는 한인 리커상이 또 강도의 총격에 희생되었다. 숨진 가게 주인이 한인사회에서 상당히 알려진 …
[2004-12-22]시간에 쫓긴다. 돈에 쫓긴다. 세밑을 맞는 서민의 고달픈 삶이다. 정신없이 살다보니 연말이다. 세밑이 어느 날 코앞에 다가온 것이다. 가만 있자. 며칠이 남았나. 이 해가 가기…
[2004-12-21]인도는 물질 문명에 지친 많은 현대인들의 마음의 고향이다. 요즘도 한국인을 비롯, 많은 순례자들이 ‘영혼과 영원의 나라’ 인도를 방문한 후 그 깊고 높은 정신 문화를 찬양하는 글…
[2004-12-18]“첫 합작품이라서 사러 나왔다” “함께 만들어 기쁘다” “역사적인 순간이다” “평생 기념으로 간직하겠다” “문명도 그릇과 더불어 시작됐으니 우리도 새로운 시작을 맞았다” “눈물이…
[2004-12-16]‘술 권하는 문화’가 최고조에 달하는 ‘술 권하는 계절’이다. 연말 파티 시즌을 맞으면서 술 때문에 아찔했던 일화들이 자주 화제로 오른다. 중학교 동창 모임에 참석했던 회사원…
[2004-12-15]시도 때도 없이 울린다. 장소도 관계없다. 옆에 누가 있던 상관이 없다. 웃고, 소리지르고 혼자 난리다. 사람들마다 뭐라고 중얼거리며 길을 걷는다. 셀 폰이 일반화 된 이후의 세…
[2004-12-14]밸리 지역의 한 초등학교 1학년 교사는 첫 시간에 어린 학생과 학부모들을 놀라게 했다. 30대 초반의 이 여교사는 1학년생들에게 대학 개강 때 교수가 나누어주는 강의계획서와 같은…
[2004-12-10]처음 신대륙에 발을 디딘 영국 이민자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의 하나는 교회를 세운 것이다. 뉴잉글랜드에서 버지니아에 이르기까지 식민지가 생기는 곳마다 우선 교회가 들어섰다. 미국 …
[2004-12-09]중고등 학생일 때 가족 이민을 오거나 조기 유학 온 학생들에게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게 있다면 바로 ‘수학’이다. 아이들이 전학만 가도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인데, 말 다…
[200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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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세철 논설위원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형숙 시인·수필가 미주문협 총무이사
이영태 / 한국일보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8일 새벽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의 2층 짜리 주상복합 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잠자고 있던 한인을 비롯한 거주민 15명이 긴급 대피하고 큰 재산피…

버지니아 페어팩스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첫 설날행사가 7일 열린 가운데 한인단체들이 대거 참가해 한국문화를 소개했다.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 전경…

연방 중소기업청(SBA)이 캘리포니아주에서 팬데믹 기간 집행된 SBA 대출 가운데 11만 건이 넘는 사기 의혹을 적발하고, 최대 90억 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