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계획하며 책상 앞에 앉아 본다.어디선가 ‘꼬끼오’하는 닭의 우렁찬 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점점 짧아지는 종착역의 거리를 생각할 때…
[2017-01-16]얼마 전 ‘대한민국 출산지도’가 많은 비난을 받았다. ‘저출산 극복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달고 ‘가임기 여성수’를 한눈에 들어오게 만들었다며 20세에서 44세 여성이 각 지자체에…
[2017-01-16]우리가 통상적으로 말하는 이념은 무엇일까? 사전에서는 개인이 이상적으로 여기는 생각이 밖으로 표출되는 견해가 이념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면 개인의 신념에 의한 행동이 집단적 …
[2017-01-14]하나도 힘들지 않는 미소는 주는 사람 받는 사람 모두 손해 안 보면서 즐거움 넘치고 받는 이 모두를 부유케 해준다.백만장자 부자라 하더라도 미소까지 넉넉한 사람은 없고, 헐벗고 …
[2017-01-13]4년 전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 축하의 글을 한국일보에 보냈었다. 역대 한국 대통령들이 퇴임 후 각종 비리로 인해 곤욕을 치러왔기에 첫 여성 대통령이자 혼자 사는 분이니 …
[2017-01-13]요즈음 한인들 세명만 모이면 목소리가 커진다. 조국을 걱정하는 애국자들의 갑론을박 때문이다. 인터넷에서 퍼온 말이나 지인들로부터 들은 따끈따끈한 정보들로 논란의 꽃을 피우는 것이…
[2017-01-12]흔히 언론을 제4부라고 한다. 옳은 말을 하는 정론지로서 권력의 중심축으로 꼽아 주었던 것이다. 그런데 요즘 한국의 정론지라고 하는 언론, 특히 보수라고 하던 신문 및 방송을 보…
[2017-01-11]평범해 보이고 돈이 없을 것 같은 사람이 돈이 있는가 하면, 잘사는 것 같은 사람이 실제로는 별로 없이 겨우 사는 경우도 있다. 사람들의 재력은 제각각이다. 그래서 우리가 자선단…
[2017-01-10]지난 달 초 2주간 고국 방문길에 올랐다. 마침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촛불집회가 한창이었다.추운 12월의 밤을 뚫는 어마어마한 촛불행렬은 대단한 분노의 열기로 가득했으나 …
[2017-01-09]정유년 새해가 밝았다. 새 희망을 안고 새 출발을 향한 꿈이 생겼다. 연초가 되면 떠오르는 추억이 있다. 해맞이하러 깜깜한 밤중에 언 몸을 녹여가며 산에 오른 기억이다.한 해의 …
[2017-01-09]박노해의 시 ‘굽이 돌아가는 길’ 중에 이런 구절이 있다.“올곧게 뻗은 나무들 보다는/ 휘어 자라난 소나무가 더 멋있습니다 / 똑바로 흘러가는 물줄기 보다는/ 휘청 굽이친 강줄기…
[2017-01-07]얼마 전 직장동료가 무언가를 열심히 써내려가기에 무엇을 하느냐 물었더니 일기를 쓴다고 했다.나도 가끔 머릿속이 복잡할 때 일기쓰기를 시도한 적이 있다. 하지만 펜을 들고 일기장을…
[2017-01-05]2015년 6월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는 한국이 인구감소로 2750년이면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있다고 발표해 충격을 주었다. 한국의 출산율은 여성 당 1.19명으로 이는 세계에서 …
[2017-01-04]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는 지금, 유수같이 흘러가는 시간의 걸음을 느끼게 된다.과거는 영원히 정지된 상태, 현재는 화살처럼 지나가고,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
[2017-01-03]지난 연말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에게 별로 즐겁지 않아 보였다. 한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 문제로 혼란스럽고,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으로 국내 분열과 국제적 불안이…
[2017-01-02]최근 메릴랜드 볼티모어 인근, 교인 수 50여명의 아주 작은 감리교회는 시당국으로부터 경고장을 받았다. 더불어 일정기한 내에 노숙자를 교회로부터 퇴거시키지 않을 경우 1만2,00…
[2017-01-02]내가 자주 듣는 질문이 있는데, “어느 이름으로 불러주길 바라냐”는 거다. 나는 이름이 세가지나 된다. 미국에서 태어나서 처음 주어졌던 법적인 이름은 크리스틴이지만 성당 세례명은…
[2016-12-30]노년이 되어 가장 큰 어려움은 무료함일 것이다. 사람은 죽는 날까지 할 일이 있어야 한다. 꼭 돈 버는 일만 일은 아니다. 노후의 ‘자기 일’ 은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
[2016-12-30]버스를 탈 때 줄을 서서 차례로 타는 것과 버스 안에서 임산부를 보면 자리를 양보하는 것은 상식에 해당한다. 사이버 세계에도 상식이 있고, 사이버 시민들은 그 상식을 지켜야 한다…
[2016-12-29]서울 한복판에서 촛불데모가 끊이지 않고 있다. 최순실 게이트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장하는 고함소리로 나라가 들끓고 있다.한편에선 촛불에 반하는 탄핵반대의 보수 측 시위가…
[2016-12-28]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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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맨하탄 60스트릿 남단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에게 부과되는 교통혼잡세 시행일이 오는 6월30일로 공식 확정됐다.메트로폴리탄교통공사(MTA)는 26…
양부 폭력으로 세상을 뜬 ‘비운의 입양아’ 현수를 기리기 위한 봄꽃 심기 연례행사가 25일 엘리콧시티 소재 린우드센터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한인사회 매스터스’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미주 한인사회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백상배 미주오픈 골프대회가 오는 6월13일(목) 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