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 오피니언
>오피니언
새해의 결심
허리 인치를 최소한 두 구멍 정도는 줄이겠다. 담배, 그 지긋지긋한 담배로부터 해방되고 말리라. 충동적으로 샤핑을 해 돈을 낭비하는 버릇을 기필코 없애야지…. 과거는 갔다. 다…
[2007-01-03]정의의 심판
1944년 7월 20일 오후 12시 40분 히틀러와 20여 참모들이 전략 회의를 벌이던 라스텐부르크 벙커는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서류 가방에 든 강력 폭탄이 터졌기 때문이다. 이…
[2007-01-03]교회 분란의 해결방식
지난주 오피니언 란에서 동양선교교회 사태를 다룬‘교회와 다수결’이란 글을 읽었다. 나는 동양선교교회와는 무관하지만 한사람의 교인으로서 무심할 수가 없고, 교회의 일들이 신문지상에…
[2007-01-03]성숙해진 한국 민주주의
최근 한국 신문을 보면 70여명의 퇴역장군들이 노무현 대통령의 국방정책을 비난하고, 심지어는 대통령이 소속한 여당 대표까지 정면으로 대통령에 맞서고 있다. 한국 민주주의가 놀랍게…
[2007-01-03]존경받는 민족이 되어야 한다
1992년 4.29폭동이 터진 후 한 달쯤 되었을 때 일이다. 인종갈등 해소방안을 논의한 세미나에서 어떤 흑인 교수와 나란히 앉게 되었다. 잠시 쉬는 시간에 그는 나에게 이렇게 …
[2007-01-03]돼지해의 이런저런 이야기
올해는 정해년 돼지의 해다. 돼지의 해 중에서도 600년 만에 돌아오는 황금돼지의 해라고 한다. 황금돼지의 해? 처음 듣는 이야기다. 민속학자들에 따르면 황금돼지의 해란 말은 일…
[2007-01-03]황금돼지해에 거는 소망
“올 한해 돼지처럼 넉넉한 삶을 누리고 기왕이면 돈도 많이 벌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 열심히 뛸 각오입니다” 2007년 1월1일 정해년 새해를 맞아 찾은 타운내 한 음식점 업…
[2007-01-03]‘황금돼지를 꿈꾸며’
세상 이치중 가장 정직한 것은 시간이라고 했다. 다사다난했던 병술년 개의 해도 어김없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정해년 돼지의 해 아침이 밝았다. 올해는 특히 600년만에 찾아…
[2007-01-02]사모펀드
지금 한국에서 외환은행 헐값 매입사건으로 시끄러운 론스타는 우리 미주 동포들에겐 가주외환은행을 한미은행에 매각한 일로해서 잘 알려진 회사이다. 한국에서는 그게 정당한 여론이든 아…
[2007-01-02]북한과 남미의 민주화
칠레의 독재자 피노체트의 죽음에 좌익 세력들이 환호했다는 보도를 보고 만일 북한의 김정일이 죽으면 아마 4,000만이 거리로 뛰쳐나와 대규모 환호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2007-01-02]이복현(1952~) ‘그런 주유소 하나 없을까?’
세상 어디 바닥난 사랑, 바닥난 눈물을 채워 주는 그런 주유소 하나 없을까? 지치고 허기진 가슴 구멍 뚫린 갈비뼈 사이로 주유봉을 꽂으며 “얼마만큼의 사랑을 넣어…
[2007-01-02]난제 많은 한반도
새해는 한국과 북한 모두에게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특히 외교안보 분야에 있어서 남북 모두 풀어야 할 수많은 난제를 안고 있다. 남북관계는 물론 한미/북미관계 그리고 중국 일본…
[2007-01-02]“공감하십니까?”
모두가 공감하는 이야기를 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정작 한 가지 이야기에 세상사람 모두가 공감하고 동의한다면 그것만큼 두려운 일도 없을 것이다. 옳지 않은 일에 공감하…
[2007-01-02]‘다름을 포용’ 하나된 한인사회로
2007년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도 한인사회 앞에는 무수한 과제와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예상되는 급격한 변화들에 어떻게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느냐에 따라 한인사회가 성장할지 …
[2007-01-01]“사랑하기 좋은 나이가 된 것 같아요”
일년 전 개띠들끼리 모여앉아 다가올 개띠 해에 대해 이런 저런 담소를 나누던 자리에서 용감하게 내뱉은 말이다. 그래도 나이만큼, 살아온 만큼은 쌓였을 거라고 믿고 싶은 삶의 맷집…
[2006-12-30]잃어버린 시간들
어디에다 두었을까? 한참을 찾았다. 책상 서랍도 열어보고 옷장도 뒤져보고 옷 속 주머니까지 다 열어보았지만 어디에도 없었다. 나의 잃어버린 일년의 세월이… 언제나 연말이 되면…
[2006-12-30]지금 그들은 어찌 되었을까?
‘무도회의 수첩’이라는 유명한 영화는 만년에 미망인이 된 여주인공이 처녀시절 첫 무도회에서 만났던 남성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는 내용이다. 젊은 날 꿈에 부풀어 있던 청년들이 과연 …
[2006-12-30]연말의 “메멘토 모리!”
한국사람들이 잘 하는 것 중의 하나는 새로운 말 만들어내기이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해냈을까!”싶게 재치 넘치는 말들을 잘도 만들어 낸다. 지난 한 해 만들어진 말들 중에는…
[2006-12-30]말…말…말…
한국에는 유독 ‘말’에 관한 속담이 많은 편이다. 관련 속담은 인터넷 검색엔진에서 한번에 50여개 이상은 손쉽게 찾아낼 수 있을 정도다. 그만큼 말 한마디라도 신중히 생각해서 하…
[2006-12-30]대통령의 죽음
정치인에 대한 평가는 세월이 지나면 달라지는 수가 많다. 재임 중에는 별 볼 일 없는 대통령 으로 평가받다 나중에 훌륭한 인물로 평가받는 경우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
[2006-12-29]
- 1
트럼프 ‘메가 감세법’ 오바마케어 직… 1 - 2
가주 주택 소유주 60%, 매각 시 … 1 - 3
텍사스 최악 홍수… 120명 사망·실종 - 4
머스크 신당 창당 선언 ‘아메리카당’ 출범 … - 5
소매절도 기승 이유 있었네… ‘장물 거래점’… - 6
VA에서 체포된 불체자 3천명 - 7
‘근황의 아이콘’ 서민정 “늙은 모습 실망하… - 8
ICE, 독립기념일 연휴에도 이민 단속 - 9
중가주 ‘마드레’ 산불 8만에이커 확산… 올… - 10
텍사스 홍수 대참사⋯ 최소 71명 사망
- 11
총기난사로 얼룩진 연휴 3명 사망·30여명 … - 12교통혼잡세 시행 6개월⋯ 삶의 질 좋아졌다
- 13차량 ‘촉매변환기’ 도난 급감
- 14
이혜성 씨, 명예훼손 소송서 승소 - 15“전기세 지원금 빨리 신청하세요”
- 16VA 페어팩스, 새 가족을 위한 도시‘전국 1위’
- 17
14세 소녀와 동거·출산 필리핀, 한국 유튜… - 18
Z세대 구직 ‘하늘의 별 따기’… ‘학위 회… - 19
워싱턴 DC에서 반 트럼프 시위 - 20
뉴밀레니엄은행 리즈마재단에 3천달러 전달
- 21사회보장국 방문‘하늘의 별따기’
- 22
감세·복지 축소… 미 경제·사회 전반에 큰 … - 23
재외동포 장학생 70명 선발 - 24
“북한의 참상, 크레용으로 고발해요” - 25한인 노인 살해범 석방 보석으로… 유가족 ‘충격’
- 26
“신나는 해변 스포츠 즐겨요” - 27교회 대항 소프트볼 대회 19일 열린다
- 28
UC 대학이 직접 알려주는 UC 에세이 주제… - 29
트라우마와 치유 모색의 ‘북토크’ - 30“메디케이드 정보 ICE 제공은 불법” 소송
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타이브레이커
- 옥세철 논설위원
‘푸틴 러시아의 레짐 체인지’도…
-
북한 따라가기, 그 대가는…
-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채권시장의 경고 신호
- 지평님 황소자리 출판사 대표
[삶과 문화] 당신의 무기, 나의 무기
지사별 뉴스
텍사스 홍수 대참사⋯ 최소 71명 사망
지난 4일 새벽 텍사스주에 쏟아진 기습 폭우로 수십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텍사스주 중부지역에…
“메디케이드 정보 ICE 제공은 불법” 소송
VA에서 체포된 불체자 3천명
지난 1월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이래 버지니아에서 5개월만에 약 3,000명의 불법체류자들이 체포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5일 언론매체 뉴욕…
“전기세 지원금 빨리 신청하세요”
‘사망 51· 실종 27명’ 텍사스 폭우…당국 안일 대처 도마 위
폭우에 범람한 텍사스주 샌 가브리엘 강 [로이터]텍사스 폭우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 당국의 늑장 경고와 안이한 대처가 인명 피해…
트럼프, 인종다양성 정책 폐기하자 장학재단들 지급기준 개편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