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회계사) 직업이 회계사이다 보니 세금과 가장 밀접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 그리고 교회를 다니고 있으니 헌금과도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이다. 이 두 가지는 비슷한 …
[2012-06-12]최효섭 (아동문학가 / 목사) 최근 한국에서 임 모 의원의 막말이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었다. 그 막말의 수위는 읽는 사람의 얼굴까지 붉어질 정도다. 술에 취해 있었다지…
[2012-06-11]박민자(의사) 신록의 계절, 6월은 여름방학의 계절이다. 우리 집안도 6월이 오면 공부에서 해방된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 아이들로 북적인다. 작년 여름에도 일본, 캘리포니아…
[2012-06-11]김명욱(객원논설위원) 사람이 산다는 것은 어쩌면 일로부터 시작해 일로 끝나는 일상의 연속이다. 그 일상이 끝이 날 때 사는 것도 끝임을 알 수 있다. 일이란 이름 붙이는 …
[2012-06-09]한인사회와 동거동락해온 미주한국일보가 오늘 창간 45주년을 맞았다. 신록의 계절 6월에 맞는 본보의 창간햇수는 올해로 어느덧 반세기를 육박한다. 십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것을 보…
[2012-06-09]이광영(전 언론인) 6.15공동선언 12주년을 맞아 ‘육일오공동위원회’는 오는 15일 금강산에서 남과북 해외동포위원회가 함께 하는 합동기념식을 갖기로 했으나 남측정부의 반대…
[2012-06-09]손영구(이승만기념사업회뉴욕지회장/목사) 서울에서 가장 붐비는 광화문 광장에 보기좋게 두분의 동상이 우뚝 서있다.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의 동상이다. 이순신 장군은 7년 왜란 …
[2012-06-09]민병임(논설위원) 7일자 한국일보 본지에 ‘6.25땐 이렇게 먹었어요’라는 제목아래 한국자유총연맹 주최 ‘6.25체험 시식회’ 사진이 났다. 테이블 위에 수북이 쌓인 찐 감…
[2012-06-08]임형빈(한인정치인배출위원회 위원) 금년에는 뉴욕주 선거구가 일부 재조정됨에 따라 한인후보 당선이 가장 유력시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한 달 전 한창연 뉴욕한인회장을 필두로 …
[2012-06-08]지난 5일 실시된 뉴저지 예비선거에 출마한 한인후보 4명이 모두 각 정당후보로 공식 선출돼 한인사회의 큰 기쁨이 되고 있다. 이번 예비선거에 당선된 한인은 민주당의 이종철(펠리세…
[2012-06-07]김근영(목사) 개신교가 한국땅에 들어온 지도 벌써 120년이 지났다. 토착종교인 무속의 풍토위에 파란만장하게 예수의 복음은 정착되었다. 회상하면 물론 평양성령운동같은 긍정…
[2012-06-07]김일호(퇴역 해병장교) 어느 민족 못지않게 부끄러움 많은 한국 민족의 자존심은 이곳 미주의 낮선 땅에서도 한 몫을 단단히 하고 있다. 한국민족의 역사흐름은 65%가 자본주의…
[2012-06-07]조진우(사회1팀 기자) 오는 9월13일 실시되는 뉴욕주의회 예비선거를 앞두고 한인 후보들이 잇따라 출마를 선언하면서 선거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무엇보다 올해는 1…
[2012-06-07]여주영(주필) 의회에서 번지르르하게 연설을 한 영국의 새내기 정치인이 연설의 대가인 윈스턴 처칠에게 다가와서 연설 평을 부탁했다. 처칠은 뜻밖에도 “다음부터는 좀 더듬거리게…
[2012-06-06]한재홍(목사/ 전 이승만박사기념사업회 회장) 요사이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나라의 뿌리인 역사며 삶의 기본인 상식이 다 무너지고 있다. 어느 한 곳이라도 온전한 곳이 없다…
[2012-06-06]한인청소년들의 마약실태가 위험수위를 넘어 부모들의 관심이 절실하다. 본보가 최근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인청소년들의 마약중독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마약에 빠지는 청소년들의 …
[2012-06-05]김주찬 (부국장대우/경제팀장) 최근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팍으로 이사를 했던 김모씨는 불쾌한 경험을 했다. 이삿짐센터의 매니저로 보이는 젊은 한인이 히스패닉 직원에게 욕설을 하…
[2012-06-05]이경희(교육가/수필가) 4,000년 이상의 한국역사 속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가치관의 덕목을 말하라면 나는 서슴없이 ‘선비정신’이라고 말할 것이다. 600여 년의 역사가 면…
[2012-06-05]김동찬(한인유권자센터 소장) 필자는 우연히 인터넷을 뒤지다가 한국계 빅터 차 교수가 발언한 글을 읽었다. 차교수는 지금의 일본정부와 정치인들이 미국까지 와서 미국의 지방정부…
[2012-06-04]허병렬 (교육가) 카드에 보낸 사람의 이름만 있으면 빈 그릇을 받은 느낌이다. 카드에 이미 인쇄된 글귀가 있지 않은가. 그렇더라도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말이란, 원 싸이즈 옷…
[2012-06-04]아담스시장·시의회·뉴욕시경 등 피고 뉴욕시, 연방정부 협력 재검토 할 듯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법 집행 노력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뉴욕시를…
최근 미 전국에서 대대적인 불체자 체포 및 추방 작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워싱턴 일원에서 전과 기록이 없는 불법체류자들이 대거 붙잡히…
미국 시민권 시험이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처럼 다시 어려워질 전망이다. 이른바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미국의 H-1B 비자(숙련노동자 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