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블랙 프라이데이’의 열기가 영하의 날씨를 녹였다. 해마다 추수감사절 다음 금요일을 기해 대형 상가들이 ‘적자를 감수하며’ 물건을 싼값에 파는 이 날을 맞아 워싱턴 일대의…
[2005-11-27]땡스 기빙 데이 휴가철 여행 차량을 대상으로 한 교통 단속이 대폭 강화된다. 경찰은 고속도로로 대거 몰릴 차량들에 의한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2005-11-24]훼어팩스 카운티에서 거위, 물오리 등 물새류를 잘못 기르면 자칫 벌금을 물게된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21일 리틀 헌팅 크릭 일대의 물새류 사육을 불법화하고 이를 어길 …
[2005-11-24]‘적정 개발’의 모범으로 꼽혀온 알링턴 카운티가 이번에는 버지니아 최초로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주거지’에 지정됐다. 레스턴에 본부가 있는 국립 야생동물연맹은 21일 “알링턴은 …
[2005-11-22]개솔린과 난방비용 상승이 연말 소비위축으로 연결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최근 수주간 개솔린 값이 상당폭 떨어지고 있으나 아직은 비싼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올 겨울 난방 연료비…
[2005-11-22]전철역에서 발생하는 범죄 사건을 실제 보다 적게 발표해온 메트로 경찰의 관행이 도마 위에 올랐다. 메트로 경찰은 워싱턴 지역 86개 전철역에서 일어난 범죄라 하더라도 메트로 경…
[2005-11-21]몽고메리 카운티가 올해 독감 예방 접종을 마감한다고 20일 발표했다. 그러나 18세 이하의 청소년 및 어린이들을 위해 오는 12월 1일 실버스프링에 소재한 데니스 애비뉴 헬스센…
[2005-11-21]워싱턴 DC 주민들은 DC가 공공 서비스가 개선되고 보다 안전한 도시로 변모해 가고 있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앤소니 윌리엄스 시장이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2005-11-21]워싱턴 동물원의 자랑거리인 새끼 팬다를 무료로 볼 기회가 생겼다. 동물원 측은 21일 오전 9시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무료 관람 티켓을 발부할 예정이며 다음 달 8일부터 제한된 …
[2005-11-21]훼어팩스 카운티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운전 규정을 강화하는 입법이 추진되고 있다. 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청소년들의 운전 관련 규제를 강화하는 법안을 심의, 다음달 초 안으…
[2005-11-20]지난달 신규주택 건설이 큰 폭으로 감소, 오랜 기간 호황을 누렸던 주택건설 경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상무부는 지난 10월 중 단독주택과 아파트, 다가주 주…
[2005-11-20]워싱턴 DC의 교통 단속이 전국적으로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AAA는 18일 전국에서 교통 단속이 가장 심한 지역 7군데의 명단을 발표하고 이 가운데 워싱턴 DC를 포함…
[2005-11-20]운전면허 발급이 거부된 이민자들이 법정싸움을 벌이고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마가렛 에칼라 씨 등 이민자 13명은 15일 볼티모어 시 순회법원에 메릴랜드 MVA를 상대로 한 소송…
[2005-11-17]DC 정부가 5억5,800만 달러를 투입, 중저소득층을 위한 서민 주택 공급에 나선다. 앤소니 윌리엄스 시장은 16일 시의회 경제개발위원회에 출석, 고층 아파트를 건설해 운용하…
[2005-11-17]스쿨버스와 승용차가 충돌, 승용차 운전자가 사망하고 학생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몽고메리 카운티에서 발생했다. 16일 오후 2시께 콜스빌의 뉴햄프셔 애비뉴-보니천트 로드 교차…
[2005-11-17]알링턴 카운티가 동네 전체 환경에 걸맞지 않게 터무니 없이 큰 주택의 건설을 불허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카운티 위원회는 15일 표결을 통해 ‘거대주택 금지안’을 4-1로 통과시켰…
[2005-11-17]단풍 관광객이 예년보다 부쩍 줄어들고 있다. 쉐난도 밸리 등 주요 단풍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 수가 비싼 개솔린 가격과 예년보다 늦어지는 단풍 시즌 탓으로 전에 없이 크게 줄어든…
[2005-11-16]올 겨울 난방비 폭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천연개스, 유류, 전기 등을 이용하지 않는 다른 난방기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나무를 때는 스토브와 뜨거운 물을 이용하는…
[2005-11-16]DC와 프린스 조지스 카운티 경찰 간의 수사 공조체제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들 두 지역 경찰이 공조체제를 본격 가동한 이후 50건의 자동차 탈취, 40건의 강도사건과 연…
[2005-11-16]‘잘 모른다고 바가지를 씌우지는 않을까’ ‘이자 책정에 인종 차별이 개입되지는 않을까’ 주택 구입시 금리 등 모기지 조건에서 소수계가 인종적 이유로 차별 받는다는 항간의 주장이…
[2005-11-15]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