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이 우거진 고요한 정원 산울림에 제초 작업이 시작되면 동료들의 삶이 사라지는 슬픔에 키 크지 못해 살아남은 기적의 삶이죠 이런 내게도 고향이 어딘가 있었을텐데 …
[2015-09-04]지난 8월 22일 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하는 가을학기 교사연수회에 참석하여 한인 2-3세대를 위하여 한국의 뿌리교육에 대한 열정을 쏟는 분위기를 보고 감명을 받은 바 있다. 이…
[2015-09-04]한반도에서 북한의 지뢰와 포격 도발로 야기된 무력 충돌 위기는 남북 고위 당국자간의 무박 4일간 피를 말리는 협상을 통해 일단 완화되었다. 6개 항으로 된 남북공동 보도문을 도출…
[2015-09-03]만나면 헤어지는 것이 인간의 원리인 것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이별은 참 슬픈 것이다. 잠시의 이별도 섭섭한데 영원히 만날 수 없는 사별은 어떤 관계이든지 가슴이 메어진다…
[2015-09-03]누가 들어주기를 바란다거나 바라고 노래하는 것은 더구나 아니다 듣는 이가 있거나 없거나 따진 적도 따지고 노래한 적도 없다 그저 스스로 즐거워하는 자락이 있을 뿐 …
[2015-09-02]지난 주말에는 장애우들의 부모님과 그들을 섬기는 봉사자들을 만나는 귀한 시간을 얻었다. 세미나를 마치고 돌아오며, 이제는 성인이 된 장애인 자녀를 키워내며 겪었을 부모님들의 눈물…
[2015-09-02]오랫동안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대세에 밀려 작년에야 스마트폰을 구입했다. 지금은 ‘카톡’이 생활의 일부가 된 것처럼 카톡방을 넘나드는데, 대학동창 70여명중 52명이 동기 카톡…
[2015-09-01]김정은이 김정일로부터 권력을 이어 받은 지 3년 가량이 지난 지금도 북한에서는 김정은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당과 군부에 숙청 바람을 일으켜 공포정치를 자행하여 전 인민을 불안 속…
[2015-09-01]아주 오랜 이야기지만 작은 에피소드 하나 소개 한다. 내가 아는 형님 같은 분이 서울 가는 비행기에 탔다. 옆에 어떤 미국 사람이 앉았는데 이런 저런 세상사는 이야기가 시작 되었…
[2015-09-01]아침 일찍 일어나 세수를 할 때면 수돗물을 틀었다. 그 찬물이 얼굴에 닿는 순간 나는 몇십년전으로 돌아가 한국의 속리산을 헤매이고 있었다. 대학에 들어가 얼마 되지 않아 속…
[2015-08-31]세상이 테러리즘으로 온통 들끓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 금요일(8월21일) 파리행 급행열차에서 발생되었던 테러 미수 사건은 근래에 보기 드문 흐뭇한 낭보였다. 23세짜리 미국 군인…
[2015-08-30]1974년 그 해 한살이 안 되었던 우리 아들이 어느새 40세가 넘었으니 세월이 빠르다는 말이 새삼 느껴진다. 육영수 여사가 저격당한 1974년 나는 광복절 기념식이 열리던 한국…
[2015-08-30]이번 주 월요일 페어팩스 카운티 공립학교 신임교사 오리엔테이션의 첫 날 개막행사에 다녀왔다. 매년 8월 일주일 간 신임교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은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
[2015-08-28]어떤 형편에도끈덕지게그자리에 남아인연의 끈 놓지 못하고갇혀 살며 기다리는 너 어김 없이시간을알려주면서네 안에네가 있는 한(恨) 많은 실향민의 나침반노스탤지어(nostalgia)여…
[2015-08-28]한반도 위기 발생후 무려 4일간 이어진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양측이 25일 새벽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아내면서 일단 안정을 찾아갈듯 하다. 그러나 지난 4일 목함지뢰 폭발로 우리 …
[2015-08-27]폭염 속 뙤약볕을 즐기듯 신나게 울어대는 매미들의 합창소리가 창 너머에서 정겹게 들려오는 아침이다. 오늘도 예외 없이 텃밭에 물을 뿌려주고 있는데 널찍한 호박, 오이 넝쿨 사…
[2015-08-27]성악레슨을 받으러 가는 첫날이다. 분수없이 들뜬 마음을 주체하지 못한다 70세가 넘은 이 나이에 또다시 성악 레슨을 받으러 가니. 60 여년 전에 성악 레슨을 처음 받으러 갔…
[2015-08-26]지난 크리스마스 때 아이들에게 조금 특별한 선물로 평소에 아이들이 갖고 싶어 하던 장난감이며 액세서리 등을 사고 싶은 대로 살 수 있게 해 봤다. 평소에 잘 못 해줬던 미안함을 …
[2015-08-26]광복 70주년과 남북한 분단 70주년이 된다고 해서 한국내와 미주를 위시한 세계도처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의 소리가 온 지구촌을 들썩거리는 느낌이다. 한국민이라고 하면 누구나 남…
[2015-08-22]바늘 도둑이 도둑질과 절연을 하지 못하고 배운 도둑질을 계속하다 보면 소도둑으로 둔갑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남의 눈에 띄지 않고 물건을 훔치고 보면 불로소득의 묘한 쾌감이 작동…
[2015-08-22]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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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다양한 개발방안 검토뉴욕한인회가 건물 노후화와 악성 테넌트 등의 고질적 문제를 겪고 있는 뉴욕한인회관에 대한 전반적 조사와 재개발 방안을 모색…
14일 치러진 메릴랜드 예비선거에서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전 메릴랜드주지사가 연방상원 공화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15일 개표…
정신과적 문제로 가족들이 당국에 도움을 청했다가 총격을 받고 사망한 한인 양용(40)씨 사건과 관련, LA경찰국(LAPD)이 사건 당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