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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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하임 20대 남성 모친·동생쏘고 자살
애나하임힐스의 부유층 동네에 살던 20대 남성이 40대 모친과 남동생을 총으로 쏴 중상을 입히고 자신은 자살한 사건이 21일 하오 발생했다. 그러나 당시 현장에 있던 21세 …
[2004-01-23]“주민 30명 우리동네 사세요”
인구 30명의 밍클러의 한 타운 전체가 22일 인터넷 경매사인 e-베이에 매물로 나왔다. 프레즈노 동쪽에 위치한 조그만 이 타운은 1920년에 건설된 밍클러 캐시 스토어(사진)를…
[2004-01-23]SUV 여성변사체 살해용의자 체포
밴나이스에서 발견된 SUV 내 여성 변사체와 관련, 살인 및 납치·성폭행의 혐의로 공개 수배됐던 할리웃 전기 조명기사 폴 앨런 오트(35)가 22일 새벽 할리웃의 아파트에서 체포…
[2004-01-23]“성폭행 피해 테입방영” CBS 제소
현재 종신형을 받고 수감중인 맥스펙터 화장품 재벌 상속자 앤드류 러스터(40)의 성폭행 피해여성 중 한명이 CBS 방송사를 대상으로 3,000만달러 손배소송을 청구했다. 지난 …
[2004-01-23]시의회, 애국법 일부조항 폐기 승인
LA 시의회는 21일 민권운동가들이 위헌으로 보는 논란 많은 ‘애국법’(USA Patriot Act) 내 일부 조항을 폐기키로 하는 법안을 찬성 9표, 반대 2표로 통과시켰다. …
[2004-01-23]27일 예선 열리는 뉴햄프셔 여론조사 케리, 딘에 10%P…
선택 2004 오는 27일 예비선거가 열리는 뉴햄프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존 케리 상원의원이 하워드 딘 전 버몬트 주지사를 10%포인트 앞서고 있는 것…
[2004-01-23]재소자 2명, 교도소서 인질극
애리조나서… 감시타워 점거 닷새째 대치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한 교도소에서 재소자 2명이 감시타워에 근무 중이던 교도관을 인질로 붙잡아 22일 현재 닷새째 인질극을 계속하고 …
[2004-01-23]이라크 저항세력 파상공격 9명 사망
박격포 피격 미군 2명 숨져 이라크 바그다드 인근의 이슬람 수니파 삼각지대에서 24시간에 걸쳐 저항세력의 3차례 파상공격이 발생, 미군병사 2명을 비롯해 9명이 사망했다고 …
[2004-01-23]속옷패션쇼 “쑥스러워”
파리에서 열린 챈털 토마스 2004년 란제리 패션쇼에 출연한 한 모델이 22일 리허설에서 속옷을 선보인 후 쑥스러운 듯 혀를 내밀어 보이고 있다.
[2004-01-23]아이오와 패배후 광적 연설 딘, 이미지 ‘타격’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도전중인 하워드 딘 전 버몬트 주지사가 19일 아이오와 코커스에서 패배한 후 행한 “광적인 연설”로 심각한 이미지 손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자 대책마련에…
[2004-01-23]예산안 넉달만에 연방의회 통과
총 3,730억달러 규모의 지출안이 22일 연방의회를 통과했다. 지난달 하원을 통과한 후 민주당의 방해작전으로 상원에 계류중에 있던 지출안은 이날 65대28로 가결돼 조지 W. …
[2004-01-23]‘사이먼 & 가펑클’ 멤버 마리화나 소지혐의 기소
전설적 포크송 듀엣 `사이먼 & 가펑클’의 멤버였던 아트 가펑클(62)이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기소됐다. 가펑클은 지난 17일 뉴욕주 주도인 올버니 인근의 헐리에서 혼자 차를 …
[2004-01-23]도시와 사막 그리고 만남과 이별
요즘 시내에서는 낯선 장소에서 만난 방황하는 마음을 가진 두 남녀의 만남과 이별을 묘사한 우수가 촉촉이 배여 든 아름다운 2편의 영화가 상영 중에 있다. 네온이 명멸하는 도쿄…
[2004-01-23]아무개 한인회장
역사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에는 이름을 떨친 황제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고개가 숙여지는 성군이 아니라 이맛살이 찌그러지게 하는 ‘문제아’의 이름도 이어진다. 아우구스…
[2004-01-23]화성탐사, 싸게 하는 법
1492년 8월3일 크리스토퍼 컬럼버스가 팔로스 데 라 프론테라 항구에서 출항할 때 분명 부두에 서서 투덜대는 농부들이 있었을 것이다. “쓸데없는 돈 낭비이지. 국내 문제가 태산…
[2004-01-23]진정한 우정
울고 소리치며 세상에 나와 만나고 사귀고 채우다가 모든 것 버리고 소란 속에 떠나는 존재인 우리들이 죽을 때까지 껴안고 살 수 밖에 없는 것이 ‘외로움’이다. 외로움! 그것은 인…
[2004-01-23]일탈(逸脫)의 한해를 꿈꾸며
일류 요리사와 결혼하면 혹 집에서 밥하는 걱정 하나는 덜겠다는 생각을 하는 예비신부가 있을 지 모른다. 요리가 특기이니 식구들이 얼마나 입 호강을 하랴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러…
[2004-01-23]과잉대응 여부 철저 조사를
형의 차를 몰고 갔다. 그 차는 도난신고가 됐다. 마침 경찰이 그 차를 적발했다. 운전자는 살인미수로 복역 중 가석방 된 상태에 있었다. 경찰 제지를 무시하고 운전자는 경찰 차를…
[2004-01-23]타운 주민의회, 한인들이 주도해야
LA 한인타운의 미래를 좌우할 주민의회 대의원 선거 일자가 3월30일로 확정됐다. 이번 선거에서 선출하게 될 주민, 업주, 비영리 단체 관계자 등 35명의 대의원은 앞으로 코리아…
[2004-01-23]어물전 망신시키는 꼴뚜기들
신문을 펴드니 황당한 기사가 눈길을 잡아끈다. 그렇지 않아도 극성스런 한국인들이 거기까지 손을 대지 않을까 내심 조마조마하던 차 결국 일이 터지고 만 것이다. 미연방검찰과 버…
[200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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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살며, 느끼며] 사람이 사람을 살린다
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강력 촉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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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혜택 깎는 연방정부
- 문화 칼럼니스트ㆍYASMA7 대표
[한국춘추] 골프와 클래식 음악
- 조영헌 /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역사 속 하루] 서태후의 죽음과 청의 폐막
- 이희숙 시인ㆍ수필가
[금요단상] 궁궐, 그 시간 속으로
임석훈 / 서울경제 논설위원닛산 옷파마 공장
조윤성 논설위원‘송무백열’(松茂柏悅)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힐링 산책
지사별 뉴스
뉴욕시 일원 ICE 구치소 이민자 500여 명 수감
대부분 범죄 전과 없어뉴욕시 일원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구치소에 무려 500명에 가까운 이민자들이 수감돼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연방이민…
미국인 4명 중 3명꼴로“북핵 우려”
한국 대학·대학원생 100명, 워싱턴 온 이유는
한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0명이 최근 워싱턴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I-Corps(혁신단, Innov…
한국어 등 다국어 성취 담당관 모집
‘집권 2기 취임 6개월’ 트럼프 “美, 가장 존경받는 나라 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오늘날 미국은 세계 어디서나 가장 인기 있고(hottest), 가장 존경받는 나라가 됐다”고 주장했다.트럼프 …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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