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홍대윤목사)가 목회자 상호간의 친목 및 연합활동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한인목사회는 목사회 출범 30회기를 맞아 오는 4월 18일 오후7시 퀸즈장로교회(장영춘목사)에서 개최될 20년 근속 담임목사 초청 및 원로목사 위로예배를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목사회는 12일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위로예배에 초청될 담임목사와 원로목사 명단을 발표했다.
목사회 회장 홍대윤목사는 위로예배 개최와 관련 "목사회는 설립 30회기를 맞아 새롭고 미래지향적인 행사를 개최키로 합의했다"며 "행사는 목회자들간의 결속과 친목을 다지는 연합행사로 목사들의 미래상인 원로목사들과 목회자들의 본의 되는 20년 이상 같은 교회에서 시무하는 훌륭한 목사들을 초청해 갖는 예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목사회 총무 김종권목사는 "목사회는 최선을 다해 초청 대상 목사들을 수소문했으나 혹시라도 누락된 분이 있으면 연락해 주기 바란다"며 "당일 행사에도 많은 목회자와 교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원한다"고 말했다.
초청대상(가나다 순)이 된 20년근속 담임자는 김남수목사(순복음뉴욕교회)·김용걸신부(성공회뉴욕한인교회)·김정국목사(뉴욕한민교회)·림인환목사(뉴욕연합장로교회)·박희소목사(뉴욕동부교회)·백창건목사(새문침례교회)·손석구목사(갈보리장로교회)·안유광목사(뉴욕가나안장로교회)·안중식목사(롱아일랜드한인교회)·안창의목사(퀸즈중앙장로교회)·양희철목사(포레스트한인장로교회)·이문구목사(뉴욕한인교포교회)·이영희목사(뉴욕장로교회)·이은수목사(한인동산장로교회)·이후근목사(뉴욕퀸즈감리교회)·유태영목사(베드포드팍장로교회)·장석진목사(뉴욕성결교회)·장영춘목사(퀸즈장로교회)·정도인목사(뉴욕소망장로교회)·정영규목사(뉴욕제일장로교회)·최웅렬목사(후러싱나사렛교회)·한진관목사(퀸즈한인교회)등이다. 원로목사 초청대상자는 70세 이상으로 김상한목사(뉴욕시온성장로교회)·류도일목사(주사랑장로교회)·박장하목사(뉴욕동원장로교회)·박치순목사(뉴욕남교회)·안도명목사(뉴욕한인장로교회)·이창송목사(안디옥침례교회)·조덕현목사(뉴욕한인중앙교회)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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