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크린 토크-헤이든 로드 업소들 101 프리웨이 개통 이후
템피와 스캇스데일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맥크린 토크 드라이브와 헤이든 로드 연장선상에 있는 업소들 가운데 상당수가 101 프리웨이(피마) 개통 이후 이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계 자료에 따르면 101 프리웨이는 맥크린 토크/헤이든 로드에서 동쪽으로 1마일 떨어진 거리로 나란히 남북을 향하고 있는데 이 프리웨이가 개통된 뒤 남쪽 과달루페 로드에서 북쪽의 쉬어 로드에 이르는 구간별 교통량이 개통전(1998년)에 비해 연간 최소 158만대에서 최고 1,288만대까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템피지역보다는 스캇스데일 지역 구간의 교통량 감소가 현저하게 나타났는데 토마스-오스본 사이는 1998년 1일 24시간 평균 6만6,200대에서 3만8,500대(2000년과 2001년 1일 평균), 오스본-인디언 스쿨 7만3,800대에서 3만8,500대, 맥도널드-인디언 벤드 6만6,400대에서 3만5,000대, 인디언 벤드에서 맥코믹 Pkwy 6만6,700대에서 3만2,200대, 맥코믹 Pkwy에서 비아 데 벤추라 6만5,400대에서 3만9,100대로 각각 감소했다.
이처럼 이들 구간을 통과하는 차량이 감소한 것은 출퇴근자와 학생들을 제외한 운전자나 소비자들의 심리적 상태가 일반 도로보다는 프리웨이를 선호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현상으로 인해 이들 구간에 위치한 업소들 가운데는 경영난을 견디지 못해 떠나는 업소가 상당수에 이르고 있으며 그에 따라 점포 ‘리스’ 사인이 곳곳에서 눈에 띄고 있다.
이들 구간이 속해 있는 템피 지역의 경우 맥크린 토크 드라이브에 위치한 ABC 그로서리 스토어가 이미 떠난 것을 비롯 서던 애비뉴와 맥크린 토크 드라이브 남서쪽 코너의 바샤스 그로서리 수퍼마켓 역시 지역을 떠나는 등 교통 패턴은 샤핑몰 내의 주요 앵커들에게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맥크린 토크와 헤이든 연장선상의 과달루페와 쉬어 구간의 구간별 교통량을 101 프리웨이 개통 전(1998년)과 후(2000년과 2001년)로 나누어 비교하면 별 <표>와 같다.
<표>
구간 1998 2000~2001년 24시간 평균 연 감소규모
Guadalupe-Baseline 46,463대 42,132대 158만대
Baseline-US 60 52,934 41,445 419
US 60-Southern 61,120 52,513 314
Southern-Broadway 43,333 34,934 307
Broadway-Apache 39,734 32,422 267
Apache-University 37,530 31,776 210
University-Rio Salado 37,744 24,297 491
Rio Salado-Curry 40,866 29,573 412
Curry-McKellips 39,959 22,529 636
McKellips-Roosevelt 42,100 26,500 569
Roosevelt-McDowell 39,000 24,200 540
McDowell-Oak 50,600 30,500 734
Oak-Thomas 45,400 31,800 496
Thomas-Osborn 66,200 38,500 1,011
Osborn-Indian School 73,800 38,500 1,288
Indian School-Camelback 63,200 41,700 785
Camelback-Chapparal 64,300 37,000 996
Chapparal-McDonald 57,500 32,900 897
McDonald-Indian Bend 66,400 35,100 1,142
Indian Bend-McCormick Pkwy. 66,700 32,200 1,259
McCormick Pkwy-Via de Ventura 68,000 39,100 1,059
Via de Ventura-Via Linda 65,400 43,800 788
Via Linda-Mountain View 54,000 34,400 715
Mountain View-Shea 51,200 29,500 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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