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 트리틀러, 골프매거진 선정 100대 교습가
파 3는 전략적으로 볼때 파를 내기가 가장 어려운 홀이다. PGA투어에서도 그렇다. 타이거 우즈가 파 3에서 버디를 낚는 확률이 15%도 채 되지않는다는 점을 생각해 보자. 우즈가 이렇게 힘들어한다면, 당신도 마찬가지이다. 파 3에서는 3을 그대로 가지고 가는것을 목표로 삼아야한다. 여기 이렇게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조언을 몇마디 실었다.
■채를 단단히 잡고 그린에서 가장 안전한 지점을 목표로 삼는다. 대개는 그린가운데가 된다. 이렇게 하면 실수를 하더라도 까다로운 로브샷이나 벙커샷이아니라, 평탄한 지점이나 위로 경사진 지점으로 보내는 칩샷을 할수있게된다.
■공을 페이드시킨경우에는 그린을 충분히활용하기 위해 티의 오른쪽을 이용한다. 만약 공을 끌어당겨 스트로크했다면 티의 왼쪽을 이용한다.
■페어웨이에서 완벽한 라이를 마들어내려고 애를 쓰듯이 공을 티에 올려놓는다. 높이 띄우면 안된다. 이렇게 하면 공을 가격하는 힘을 약간 줄이면서 백스핀을 더 많이 줄수있다.
■난관이 어디에 도사리고 있는가 보다는공을 어디로 보내고 싶은가에 정신을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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