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대학생 네트워크 형성”
“밸런타인 댄스는 1년에 한 번 남가주 지역에 퍼져 있는 한인 대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LAX 힐튼호텔에서 댄스 파티를 개최하는 남가주 한인총대학생회(이하 총대) 임원들은 이번 파티에 남가주에 거주하는 많은 한인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제니 김(UCLA)씨는 “밸런타인 댄스는 단순한 파티가 아니다. 총대에 소속된 13개 학교 학생들이 모여 이민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에 대해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찰스 김(UC리버사이드) 회장은 “어른들의 도움 없이 대학생끼리 이렇게 큰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며 “지난 한해 한인축제, 로즈 퍼레이드, 유권자 등록 등 다양한 행사에서 묵묵히 봉사한 대학생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어른들이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티는 8일 오후7시에 시작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myksa.org에서 찾을 수 있다.
<이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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