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곳 면허 영구박탈 13곳 티켓·경고문한인 자동차 정비업소들이 각종 불법영업 행위로 주정부 당국에 의해 무더기로 적발됐다.
가주 자동차수리국(BAR)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소비자들로부터 불법영업 행위 신고가 접수된 LA지역 자동차 정비소들에 대해 함정수사를 실시, 상습적으로 불법영업을 해온 혐의가 드러난 한인업소 2곳의 자동차정비 면허를 영구박탈하고 다른 한인업소 13곳에 대해서는 티켓과 함께 경고문을 발송했다.
이 기간동안 BAR로부터 면허를 박탈당한 한인업소는 LA의 V정비소(업주 이모) 및 가디나의 T정비소(업주 김모)이며 티켓을 받은 한인업소는 호손의 E정비소, 애나하임의 B스모그업소, 밴나이스의 B스모그업소, 사우스 게이트의 B스모그업소, 롱비치의 L정비소, 코로나의 C스모그업소, 샌피드로의 T스모그업소, 애나하임의 A카워시, LA의 P정비소, 캄튼의 B스모그업소, 벨플라워의 J스모그업소, 벨 가든스의 A정비소, 캄튼의 E스모그업소 등이다.
BAR 관계자는 ▲수리비를 과다청구 하거나 ▲멀쩡한 차를 고치는 행위 등이 악덕업주들 사이에 가장 만연된 불법행위라며 정비소에서 조금이라도 수상한 행동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소비자들에게 부탁했다. BAR는 오는 6월말까지 가주 전역에 있는 11개 지부의 인력을 총동원, 정비소 및 바디샵을 대상으로 함정수사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
신고전화 (866-881-1332)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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