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기간동안 시에라 지역에 폭풍이 밀려 들면서 최고 3피트의 눈을 뿌렸다.
24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리노 북쪽과 레이크 타호 동쪽에 눈을 뿌렸으며 평소 비가 내리는 지역도 밤이 되면서 비가 눈으로 변해 2-3인치의 눈이 쌓였다.
이같이 눈이 내리면서 연말까지 대목을 바라보는 스키 리조트들은 더 많은 사람들이 스키를 즐기려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기간동안 시에라 지역을 찾은 사람들은 체인이 의무화 되면서 체인을 감기위해 눈이 오는 길에서 불편을 감수해야 했으며 눈길을 따라 운전을 하느라 고생을 했으나 오랜만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환성을 지르기도 했다.
시에라 지역은 이번 주말까지 또 한차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베이지역은 이번 주말 흐리다가 비가 내리는 날씨가 될 것이라고 국립 기상대가 예보했다.
베이지역은 토요일인 27일 곳에 따라 흐린 지역이 있겠으며 일요일인 28일부터 29일까지는 대부분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기간 베이지역 낮 최고기온은 51도에서 59도, 최저 기온은 35도에서 47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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