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차 ‘내집 마련 세미나’가 한인봉사센터 주최로 내달 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인봉사센터내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2002년 미연방 도시주택 개발국(HUD) 내집마련 상담 공인기관으로 지정돼 2차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는 한인봉사센터는 올해부터 내집 마련 상담부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으로 내달 첫 세미나에 이어 6월과 7월중으로 두 차례 추가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함께 상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해 집 장만의 처음에서부터 끝까지를 단계적으로 보조할 계획이다. 강사로는 김기식 융자 전문인과 켈리&조셉 김 부동산 전문인이 초빙되며 ‘내게 맞는 집을 찾을 때 고려할 점’, ‘융자 신청시 필요한 제반 사항’과 정부 융자프로그램 등을 상세히 설명하게 된다.
규정 교육 시간인 6시간을 무사히 마칠 경우 교육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이 수료증이 있으면 내 집 장만시 5,000달러까지 다운 페이먼트를 무이자로 해결하는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또 한인 봉사센터는 젊은 부부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자녀를 돌봐주는 베이비 시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스티븐 주택구매상담부 매니저는 세미나 이후에도 개별 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크레딧 관리나 예산짜기 등 같은 기초정보를 알차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한인은 28일까지 전화로 접수할 수 있다. 문의: 770-936-0969(스티븐)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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