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5개보로 주택가격이 일제히 올랐지만 지역별로 증가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맨하탄 경우 2004년 1/4분기동안 무려 28.2%가 올라 평균 매매가가 100만달러에 가까운 99만8,905달러를 기록했다. 또 평균 시장에 매물로 나온지 98일만에 거래가 성사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동안의 평균매매가 77만9,112달러와 거래기간 147일보다 훨씬 많고 빠르게 판매되는 것을 확인해 준다.
맨하탄에 이어 가격이 많이 인상된 곳은 브루클린으로 이 지역 2004년 1/4분기 평균 거래가는 43만8,000달러로 지난해 동기간보다 18% 뛰었다.퀸즈 카운티의 평균가는 35만5,200달러로 지난해보다 10% 올랐다.스태튼아일랜드의 평균가는 29만1,428달러로 14% 인상됐다.
브롱스 경우 지역별로 10~20% 인상률을 보였다. 이스트 브롱스 경우 평균 판매가는 35만달러로 집계됐으나 북서지역의 리버데일은 1가구 개인 주택이 150만달러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보다 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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