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개업의사협회(회장 김승관)는 14일 롱아일랜드 하버 링스 골프장에서 장학기금 마련 제 2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협회 장학위원회(위원장 최인)는 회원 50여명이 참가, 성황을 이룬 이날 골프대회를 통해 약 2만 달러의 장학기금을 모금하고 올해 12월 장학생을 선발, 내년 1월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인 장학위원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으로 예상보다 많은 장학 기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많은 장학금을 수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 뉴욕지구 개업의사협회는 가정형편과 장래성, 학업성적, 에세이 등을 기준으로 지난 2년간 매해 4명씩 장학생을 선발, 총 8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승관 회장은 협회 장학사업은 커뮤니티 사랑의 일환으로 2년 전 시작된 사업이라며 지난 88년 출범한 대뉴욕 지구 개업의사협회는 장학사업과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대규모 무료건강검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