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일시 폐쇄됐던 서폭·낫소카운티 비치 대부분이 전면 재개장된다.
서폭·낫소카운티 보건부(Health Department)는 23일 지난주 13일부터 폭우로 인한 오염으로 폐쇄됐던 비치들이 최근의 수질 검사에서 해수욕에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와 재개장 한다고 발표했다.
서폭카운티에서는 노스포트 하버에 위치한 센터포트 요트클럽 비치(Centerport Yacht Club)를 제외한 전 비치가 개장됐다.
낫소카운티 역시 수질 검사에서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와 바(Bar) 비치, 시 클리프 비치 등 북부 해안에 위치한 5개의 비치와 휴렛 포인트 비치, 하버 아일 비치 등 남부 해안 소재 6개 비치 등 11개 비치를 전면 개장한다고 밝혔다.
카운티 보건부는 폭우로 인해 바닷물이 박테리아로 크게 오염돼 일부 비치를 폐쇄했으나 자세한 수질 검사를 통해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와 재개장한다고 말했다.
롱아일랜드 서폭·낫소 카운티는 지난 13일 2∼3인치의 폭우가 내린 뒤 북, 남부 해안 60여개 비치를 폐쇄한 바 있다. 당시 폭우로 오물과 각종 이물질들이 해안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크게 오염시켰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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