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연예계로 진출할 절호의 찬스가 왔다’
그룹 ‘GOD’, ‘박지윤’, ‘진주’ 등 유명가수들의 프로듀서를 맡아 가요계의 ‘마이더스 손’이라 불리는 인기가수 박진영이 9월 17일 UC버클리 내 HAAS 파밀리온 체육관에서 공개 오디션을 갖는다.
JYP 엔터테이먼트가 주최하고 본보가 주관하는 이번 오디션의 지원 자격 및 부문은 13∼24세 사이의 남녀개인 또는 그룹으로 노래와 댄스로 나누어져 실시됐다.
심사는 박진영 등 JYP측 관계자가 맡게되며 사용할 음악은 오디션 전 CD로 주최측에 제출해야한다. 참가비는 무료로 입상자는 JYP와 전속계약을 맺어 활동하게된다.
박씨가 운영하고 있는 연예 기획사인 JYP는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탤런트와 가수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비를 포함, 별, 노을, 원투 등이 활동하고 있다.
또 박진영은 1집 ‘날 떠나지마’부터 2집 ‘청혼가’, 3집 ‘그녀는 예뻤다’ 4집 ‘십년이 지나도’ 등에서부터 6집 ‘난 여자 있는데 까지’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키며 독특한 음색과 폭발적인 댄스로 한국 내 최고의 가수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신청마감은 9월 10일까지이며 접수는 한국일보 샌프란시스코 사업국 510-444-0220.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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