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한민족재단 북가주 지부
이사장에는 김종문씨, 재단명칭 변경
새천년한민족재단 북가주 지부는 지난 10일 총회를 열고 3대회장에 김홍익이사, 3대 이사장에 김종문 이사를 새로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는 18명의 이사중 14명이 참석해 단독 추천을 받은 김홍익이사와 김종문 이사를 만장일치로 각각 회장과 이사장에 선출했다.
김홍익 신임회장은 비록 김덕룡의원과 관계가 있는 단체이지만 정치색은 일체 배제하고 단체의 이상에 맞게 북가주 한인동포사회를 건설적으로 만드는데 미력이나마 일조를 할 계획이라면서 뒤에서 밀어주고 격려와 질책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문 신임이사장도 회장단의 사업을 견제함과 동시에 보좌해 나가며 이사들과 화합해 발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정지선 1,2대 회장과 조상용 2대 이사장은 지난 2001년 2월 발족된 이래 소수지만 이사들의 협력으로 아무런 문제없이 여기까지 오게됐다고 말하고 3대 집행부의 취임을 계기로 더욱 발전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개정을 통해 과거 ‘21세기 국가경영연구회 북가주 지부’라는 이름을 본국의 명칭변경에 따라 ‘세계한민족공동체재단 북가주 지부’로의 명칭변경을 추인하고 회장과 이사장의 임기를 연임에서 1회 연임만 가능하도록 했다.
<홍 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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