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샌프란시스코 순
가장 가난한 곳은 마이애미
미국서 가장 부유한 전국 20대 도시에 캘리포니아 6개 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센서스국이 중간 가구소득을 기준으로 지난달 31일 발표한 ‘부유한 20대 도시, 가난한 20대 도시’ 보고서에 따르면 인구 25만명 이상 거주 지역 가운데 가장 부유한 곳은 2004년 소득 7만만1,765달러를 기록한 샌호제(CA)였다.
샌호제에 이어서는 앵커리지(6만1,565달러·AK), 샌프란시스코(6만31달러·CA), 버지니아 비치(5만5,781달러·VA), 샌디에고(5만1,382달러·CA), 애나하임(4만9,622달러·CA) 순으로 높았다. 가주 도시중 오클랜드(4만6,190달러·CA)와 리버사이드(4만4,866달러·CA)는 각각 11위와 17위에 랭크됐다.
가장 가난한 도시는 마이애미(2만4,031달러·FL)로 나타났다. 또 뉴웍(2만6,309달러·NJ)과 클리블랜드(2만7,871달러·OH)가 2, 3위를 차지했으나 캘리포니아에서는 유일하게 스탁턴(3만7,322달러)이 20위에 올랐다.
가장 부유한 카운티는 페어팩스 카운티(8만3,975달러·VA)였고, 가장 가난한 카운티는 히달고 카운티(2만4,778달러·TX)였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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