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등 40개 기업 참가
프랜차이즈등 정보 제공
오는 10월 6일 다우니 셈프라 에너지센터에서 열리는 ‘2005 아태 스몰비즈니스 엑스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엑스포는 한국·중국·일본·타이·필리핀 등 5개 커뮤니티에서 40개 이상의 중소기업과 연방 중소기업청(SBA), 국세청(IRS) 등 정부 기관이 참가한다. 프랜차이즈나 요식업 창업 등 행사 중에 개최되는 웍샵만도 14개에 달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아태 스몰비즈니스 프로그램’(API SBP·소장 선우 쿡)은 엑스포를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엑스포를 통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할 것: 엑스포가 열리는 기간은 단 하루뿐이다. 하루 동안 모든 정보를 다 얻을 수는 없다.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상대의 관심을 끌 수 있는 핵심 대화를 준비하라: 비즈니스 용어 가운데 ‘엘리베이터 스피치’라는 게 있다.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를 엘리베이터 안에서 만났을 때 그 짧은 순간에 상대로 하여금 자신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는 대화를 뜻한다. 엑스포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참관하기 때문에 전시업체로부터 자신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화내용을 준비하는 게 좋다.
▲프랜차이즈 관련 질문: 점포 수 및 자신이 목표로 하는 지역의 점포 수는 얼마나 되나? 본사로부터 가능한 지원은 어떤 것들인가? 판매할 수 있는 제품의 유동성은 어느 정도 보장되는가?
▲정부의 계약을 따낼 때: 필요한 자격증은 무엇인가? 내가 정부에 제공할 수 있는 재화나 용역은 무엇인가? ‘서브-계약자’는 어떻게 될 수 있나?
▲은행 관련 질문들: 구좌를 개설했을 때 부과되는 요금은 어떤 게 있는가? 비즈니스용 ‘라인오브크레딧’의 한계는? 온라인 서비스에는 어떤 내용이 포함되나? 각 구좌에는 전담 뱅커가 배치되는가? (213)365-7400(ext.228) 릭 김 카운슬러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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