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의 정부보조를 받지 않고 각종 노인 프로그램을 자력으로 운영하고 있는 플러싱 커뮤니티 시니어 센터(회장 임형빈)에 한인들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
경로센터 운영의 어려움을 알고 있는 지역 한인들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경로사상 실천에 나선 것. 임형빈 회장은 “익명을 요구한 모 주부 등 3명으로부터 총 1,500달러의 성금을 기부금을 받았으며 미동부충청총연합회가 200달러, Speed 투자의 다니엘 리 사장이 2,000달러를 각각 기부했다”며 “노인들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테렌스 박 민주당 제 22지구당 대표가 23일 경로센터 회원들을 위해 120명분의 터키와 떡을 전달하며 뉴욕한인경제인협회(회장 전병관)임원들도 경로센터를 방문, 후원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테렌스 박 대표 후원회(회장 김석영)는 이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 노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질 계획이며 경제인협회 회원들도 추수감사절 잔치에 참석한 노인 200여명에게 선물을 제공, 경로사상을 실천한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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