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노인상조회 1,000달러
김현숙 대표 1,000달러
전경희 씨 100달러
뉴욕한인노인상조회(회장 대행 최학규)가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 이사회(이사장 최수지)에 1,000달러를 기부, 커뮤니티 센터용 건물의 성공적인 클로징을 기원했다. 최학규 회장 대행은 “지난 임원회에서 건립이 가시화된 뉴욕한인커뮤니티센터를 지원키로 결정했다. 한인사회와 특히 우리노인들에게 많은 기쁨과 도움을 주는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내년이면 창립 10주년을 맞는 노인상조회는 가입회원만 3,300명이 넘는 한인사회 최대의 노인단체로 장례준비 사업을 주로하고 있다. 지난 9년간 405명의 유고 회원 가족들에게 총 415만 달러의 상조금(장례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급, 신뢰가 쌓이면서 회원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날 기금을 전달받은 변천수 이사는 “커뮤니티 센터는 한인들에게 기쁨을 주는 사랑방이 될 것이다. 특히 노인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 캠브리지 하이츠에서 ‘AMCO Uniform Rental’을 경영하고 있는 김현숙 대표가 지난 30일 1,000달러를 기부 커뮤니티 사랑을 실천했다. 김 대표는 “최수지 이사장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깨끗하고도 헌신적인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이번에 구입하게 되는 커뮤니티 센
터가 동포사회에 큰 도움을 주는 기관이 되길 바라며 작지만 보탬이 되고 싶어 동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뉴저지 리빙스톤에 거주하는 전경희 씨가 100달러를 기부했다. 기부문의 1-212-695-0206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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