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 커뮤니티 경로센터(회장 임형빈)가 ‘메디케어 파트 D 세미나’를 열고 변경된 제도에 대한 노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지난 30일 경로센터를 방문한 옥스포드 건강보험의 장성원 씨는 “2006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메디케어 파트 D는 메디케어가 처음으로 제공하는 처방약 플랜으로 모든 메디케어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다. 하지만 정부 프로그램인 기존 메디케어 A 및 B와는 달리 정부가 아닌 민간보험회사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옥스포드 건강보험에 따르면 만약 처방약 혜택이 포함된 옥스포드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에 이미 가입한 상태라면 보험회사가 이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당사자가 별도로 2006년도 메디케어 파트 D 플랜에 가입하지 않다고 된다. 또한 연소득이 1만4,355달러(1인기
준)/ 1만9,245달러(2인 기준)이하일 경우 메디케어 파트 D 플랜에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뉴욕 주 처방약 프로그램인 EPIC 혹은 PAAD 플랜에 이미 가입했거나 가입자격이 있는 당사자도 메디케어 파트 D에 가입해야한다. 이 경우 민간보험회사가
운영하는 메디케어 파트 D와 정부가 운영하는 EPIC및 PAAD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처방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메디케어 파트 D 문의 1-888-201-4746
<이진수 기자>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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